#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임신해 임산부 등록을 하러 보건소를 찾았다. 초기 입덧을 겪고 있는 A씨에게 가장 필요했던 '임산부 배지'를 받기 위해서다. 배지가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임산부 등록을 마친 A씨에게 뜻밖의 답변이 돌아왔다. "배지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재고가 없다"는 것. 담당자는 "언제 재고가 들어올지 몰라 기약이 없다"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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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임신해 임산부 등록을 하러 보건소를 찾았다. 초기 입덧을 겪고 있는 A씨에게 가장 필요했던 '임산부 배지'를 받기 위해서다. 배지가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임산부 등록을 마친 A씨에게 뜻밖의 답변이 돌아왔다. "배지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재고가 없다"는 것. 담당자는 "언제 재고가 들어올지 몰라 기약이 없다"며 멋쩍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