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티웨이항공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내달 중 안전대책을 시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하반기에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5편의 항공기가 제 시간에 출발하지 못하는 등 항공 서비스 운영 역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TW283편이다.
원래 낮 12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야 했던 이 항공편은 기체 결함을 이유로 탑승이 4시간가량 늦어졌고, 승객들이 모두 탄 뒤에도 3시간 넘게 출발하지 못하다가 다시 내리도록 했다.
결국 이 항공편은 오후 11시 4분이 돼서야 출발했다. 일부 승객은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기절하기도 했고 승객 310명 중 204명은 결국 탑승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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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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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닉네임). 작성시간 24.06.22 티웨이는 허구언날 지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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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데르뜨백도 작성시간 24.06.22 제주도에서 2시간인가 지연됐는데.. 승무원들이랑 되게.. 당연시 하는 분위기여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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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니라고맞다고 작성시간 24.06.22 에어프레미아 여기서 유럽가면 안돼?? 미국은 가잖아.... 에어프레미아 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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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둘리짜응 작성시간 24.06.22 이런거 때문에 아시아나 대한항공 타지 사실.
티켓 싸면 어쩔수 없어. 에어아시아, 라이언에어만 보더라도 …. ㅎㅎ 노답 -
작성자갈비만듀육쭙가둑 작성시간 24.06.22 뭔비행기를 쓰길래.,,,, 저러다 큰사고나면 어쩔라고 절대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