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622112728300
부산 사하구가 미혼남녀가 결혼에 성공하면 결혼 축하금과 전세금을 지원하는
‘미혼남녀 만남의 날’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범사업 형식으로 우선 내국인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등록지 또는 근무지가 사하구로 돼 있는 1981년~2001년생이 대상이다.
참가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이후 면접을 통해
성향을 파악해 커플 매칭 확률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커플로 매칭되면 1인당 50만원의 용돈을 지원하고
상견례 시에는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결혼이 이뤄질 경우에는 축하금으로 2000만원을 지급하며,
결혼 후 전셋집을 구할 경우 전세보증금 3000만원
또는 월세 80만원(최대 5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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