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대형견 입마개' 부탁에 "당신 애들 묶고 다녀라"…유튜버, 결국 사과

작성자흩바이든 벚꽃잎이|작성시간24.06.26|조회수8,627 목록 댓글 38

출처: https://m.mbn.co.kr/news/society/5036875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 A 씨는 최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며칠 동안 제가 남긴 댓글로 인해 생긴 논란에 대해 사과드린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남긴 댓글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칠지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 개 입마개를 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 행인과 언쟁을 벌이는 영상을 촬영해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 B 씨는 "솔직히 (영상 속의) 저 남자분 잘한 거 없다. 근데 견주분 그 개가 어린아이들한테 달려들면 컨트롤 가능하신가요? 감당 안 될 거 같은데 혹시 모르는 사고를 위해 개 입마개 하세요"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자 A 씨는 B 씨의 SNS에서 두 딸의 이름을 알아낸 뒤 "○○랑 ○○이 이름만 봐도 천방지축에 우리 개 보면 소리 지르면서 달려올 거 같은데 님도 꼭 애들 줄로 묶어서 다니세요! ㅎㅎ"라고 답글을 달았고, 이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시비는 그남이 걸고 조롱도 그남이 걸었는데 
왜 사과는 여자가 해야해 

시비거는 그남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Just another nyc | 작성시간 24.06.26 나 지금 봤는데 빡쳐서 미치겠어 어디서 좌표찍었나보ㅓ
  • 작성자초코시롭 | 작성시간 24.06.26 다 떠나서 견주가 여자라 존나 만만했던거잖아 덩치 큰 남자가 데리고다니면 입에 자물쇠달고 피할거면서
  • 작성자Just another nyc | 작성시간 24.06.26 뭔 사과를 …피해자한테 짜증나네
  • 작성자망고 | 작성시간 24.06.27 저 아재 앞에 가서 박수치면서 소리지르면사ㅜ시비털면 이 인간이 과연 안전한지 실험 해봐야겟는데
  • 작성자therearenolimits | 작성시간 24.06.27 사람보다 개가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지만

    개보다 사람이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아주아주 미개해.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