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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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키버드 작성시간24.06.26 믿을 사람은 나뿐이고 가끔은 나조차도 믿기 힘듦.. 사람은 고쳐쓸수 없고 본성이 바뀔수 없는 존재니 사람을 믿지말자 믿어버리면 실망할 일만 생기니까 애초부터 기대를 하지않는게 내 심신에도 좋더라고 이게 되게 팍팍해보일수 있는데 이 생각을 하면서 살면 오히려 여유로워져 남의 실수에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관대해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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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란한 미래를 위해 작성시간24.06.26 와 공감 나도 요즘 여실히 느껴 아무리 우리가족이 날 사랑한다해도 내가 해야 할 몫을 대신 해줄 수는 없으니까.. 그 잘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과 두려움은 오롯이 내 몫이더라ㅋㅋ 연차가 차서 익숙해져도 부담스럽고 걱정되지만 하다보면 잘 하게 되는 것 같아 우리 존재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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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로태어나보자 작성시간24.06.26 발리에서 생긴일 다시보는데 하지원 친구로 나온 신이님이 연기한 미희가 진짜 진국인 대사를 많이하더라… 하지원이 조인성이 해준 집에서 살면서 힘들어하는데 그냥 너는 니인생사는거고 나는 내인생 사는거지 니능력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니 좀그래도 잘살았음 좋겠고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기도 하고 그랬다가도 그래도 니가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다면서 진심으로 친구의 역을 해주더라고..
그거 보고 느낀게 인생은 각자사는거고 감놔라배놔라 못하는거고 그저 동료나 친구라면 질투가 나도 응원과 격려하는 마음을 잃지말아야겠다..?
이런 깨달음 얻음 ㅠ -
작성자 알쓸신잡 작성시간24.06.26 인간은 절대 혼자서 살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면서도 결국에는 혼자서 내 삶을 살아가야한다는게 요즘 참 많이드는 생각이었는데,,, 답은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살고싶은 삶 재밌게 살아가면 돼!! 이글 보는 모든 여시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