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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더워더워더워 작성시간 24.06.27 여행 가는 모든 과정이 설렘이 아니라 지갸와 가 돼버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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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lowwwer 작성시간 24.06.28 new
나도... ㅎ 코로나 때 몇 년 못가니까 걍 적응됨. 너어무 귀찮고 코로나 때 국내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것도 꽤 재밌더라고. 취미도 많아져서 여행에 쓸 시간 돈 여력 안 되기도 하고..
근디 다시 한 번 나가면 눈 돌거같아... -
작성자롸잇나우뉴진스 작성시간 24.06.28 new
하도 많이 가서 그런듯... 어릴때 스케줄 무리해서 쪼개고 없는돈 쥐어짜내가면서 엄ㅁㅁㅁ청 많이 다녔는데 물론 너무 좋았지만 그 무리함+고생이 조금씩 쌓이다가 이젠 지겨워진(?) 상태까지 온것같아 최근에 갔을땐 여행인데도 마치 출장가는 것 같이 느껴졌었음...
그리고 예전엔 공항가고 비행기타는 과정 자체도 설렜는데 이젠 무뎌져서 그냥 귀찮은 과정으로 인식돼서 오히려 장벽이야 -
작성자발레리나안나 작성시간 24.06.28 new
엄마가 말하길 나이들면 설렘이 줄어든대.. (부가로 나이들어서 피곤해서 알거다알아서 유투브로 봐서 신비감 없음 등 등 …)
진짜 맞는 말 같음… -
작성자모델 작성시간 24.06.28 new
걍 그순간밖에 즐기지 못해서 그러는거같기도....
나는 사진도 안찍고 그냥 그걸 보고있는 순간만 와 신기하다 이정도???
그러고 등돌리면 그냥 아무것도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