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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여행 좋아하다가 여행에 감흥 없어진 유형

작성자Rich|작성시간24.06.26|조회수19,715 목록 댓글 232

출처: 여성시대 Rich



20대 초중반엔
가까운 해외여행지만 나가도
와~~ 너무 좋다!! 신난다!! 😝
이랬음







그래서
돈 모아서 유럽여행도 감
너무너무 신나고 좋음!!!






그렇게
휴양지도 놀러가고
이곳저곳 다니다가





어느순간 감흥없어짐




돈 있고
시간있어도 여행 안 감

집에 있거나
집 근처 돌아다니는 게 편함

많이 돌아다녀서
감흥이 없어진건지

나이를 먹으면서
감흥이 없어진건지

일을해서 귀찮아진건지
어쨌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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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더워더워더워 | 작성시간 24.06.27 여행 가는 모든 과정이 설렘이 아니라 지갸와 가 돼버림ㅠ
  • 작성자flowwwer | 작성시간 24.06.28 new 나도... ㅎ 코로나 때 몇 년 못가니까 걍 적응됨. 너어무 귀찮고 코로나 때 국내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것도 꽤 재밌더라고. 취미도 많아져서 여행에 쓸 시간 돈 여력 안 되기도 하고..
    근디 다시 한 번 나가면 눈 돌거같아...
  • 작성자롸잇나우뉴진스 | 작성시간 24.06.28 new 하도 많이 가서 그런듯... 어릴때 스케줄 무리해서 쪼개고 없는돈 쥐어짜내가면서 엄ㅁㅁㅁ청 많이 다녔는데 물론 너무 좋았지만 그 무리함+고생이 조금씩 쌓이다가 이젠 지겨워진(?) 상태까지 온것같아 최근에 갔을땐 여행인데도 마치 출장가는 것 같이 느껴졌었음...
    그리고 예전엔 공항가고 비행기타는 과정 자체도 설렜는데 이젠 무뎌져서 그냥 귀찮은 과정으로 인식돼서 오히려 장벽이야
  • 작성자발레리나안나 | 작성시간 24.06.28 new 엄마가 말하길 나이들면 설렘이 줄어든대.. (부가로 나이들어서 피곤해서 알거다알아서 유투브로 봐서 신비감 없음 등 등 …)
    진짜 맞는 말 같음…
  • 작성자모델 | 작성시간 24.06.28 new 걍 그순간밖에 즐기지 못해서 그러는거같기도....
    나는 사진도 안찍고 그냥 그걸 보고있는 순간만 와 신기하다 이정도???
    그러고 등돌리면 그냥 아무것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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