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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34평→25평' 국민평형 달라졌다…1∙2인 1600만 가구 파워

작성자폰서트|작성시간24.06.26|조회수27,709 목록 댓글 78

출처: 여성시대 (폰서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9399

‘1000만’ 1인 가구 시대다. 2인 가구까지 포함하년 1600만 가구에 이른다. 소형 가구 시대를 맞아 국민평형의 개념도 달라지는 분위기다. 과거 3~4인 가족 거주에 특화된 전용면적 84㎡(공급면적 기준 32~35평형)이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렸다면, 최근에는 1~3인 가구 거주에 적합한 전용 59㎥(23~26평)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사도 다양한 특화 설계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중략

앞으로도 소형 아파트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다. 최근 3년간 수도권에서 전용 60㎡ 이하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공급 물량의 29.5%(7만7548가구)에 불과했다. 올해는 소형 아파트 공급량이 더 줄어든다. 연말까지 예정된 수도권의 전용 60㎡ 이하 공급량은 3887가구(전체의 4.9%)에 그친다.

GS건설이 시공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메이플자이 전용면적 49 ㎡ 평면도. GS건설

세대분리형 아파트는 아파트 한 채를 두 개의 거주 공간으로 나눠 각각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시킨 구조인데 육아나 부모 봉양 등을 이유로 부모와 자식 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분리된 가구를 임대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임대를 놓아도 1가구 1주택에 해당해 각종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인 가구 세입자 입장에서도 오피스텔이나 빌라 원룸과 달리 쾌적한 주거 환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 진행할 1기 신도시 등 노후 아파트 재건축에도 가구 분화에 따른 설계 적용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1기 신도시의 경우 앞으로 바뀔 가구 구성을 고려한 면적 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30평에 사는 1~2인 가구 조합원이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 20평대에 거주하고, 남은 10평은 임대하거나 수익형 부동산 리츠 등으로 전환하면 노후 생활의 안전판 역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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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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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허리척추수술삼천만원예방 | 작성시간 24.06.26 2222 2인가구도 적당한 수준인데...
  • 답댓글 작성자데곰 | 작성시간 24.06.28 짐 많아서... 나 59 사는데 방 하나 통채로 취미생활 박아놔서 넘 자리없어..
  • 작성자속음빵 | 작성시간 24.06.26 35평 살돈이 없어요
  • 작성자오종혁 | 작성시간 24.06.27 1인가구도 쓰리룸 살고싶어요
  • 작성자고슴도치의 고소 | 작성시간 24.06.27 49를 방을 세개나 만드냐 건설사 나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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