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627094304499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를 부정하는 언행을 일삼았던
독일의 95세 극우 할머니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6일(현지시간) ARD방송 등 현지 언론은 독일 함부르크지방법원이
국민선동 혐의로 기소된 우르줄라 하퍼베크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하퍼베크는 2015년 나치 친위 대원 오스카 그뢰닝의 재판과 관련해
"아우슈비츠는 강제수용소가 아닌 노동수용소였다"고 주장했다.
같은 해 방송 인터뷰에서는 홀로코스트를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거짓말"이라고 발언한 혐의도 받았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