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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작가 짬바 느껴졌다는 <반짝이는 워터멜론> 명장면.jpgif

작성자하얀찐빵만두|작성시간24.06.28|조회수32,040 목록 댓글 29

출처 : https://theqoo.net/square/2997398302

 

 

<해를품은달>

"왕세자 이훤이다"

 

<킬미힐미>

"차도현입니다"

 

이름서사로 드덕들에게 반응좋은

진수완작가의 최신작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화 中

 

 

 

"얼굴 이름?"

 

"응 지화로 이름을 부르면 복잡하니까

그 사람 얼굴이나 성격, 특징으로 이름을 부르는거야"

 

 

 

 

"맑은 소리

어릴때 헤어진 엄마가 지어줬어"

 

 

"예쁘네

앞으로 얼굴 이름으로 부를게"

 

 

"내가 네 이름도 만들었다!"

 

 

"나? 내이름??

뭔데?"

 


"무슨 뜻이야?"

 

 

 

"반짝이는 목소리"

 

 

듣지 못하는 청아가

자신을 위해 노래를 불러준

(그리고 곧 목소리를 잃게될.....)

하이찬에게 지어준 이름

 

 

'반짝이는 목소리'

 

 

"들리지는 않지만 보여 느껴져"

 

"넌 음악할때 제일 빛나 가장 멋져"

 

 

"그러니까 나 신경쓰지말고

프론트맨답게 작업 열심히해

나 안심심해 소외감도 안느껴"

 

"눈도 있고 심장도 있고 할일도 있어"

 

 


"음악은 귀로만 듣는게 아니야.

음악은 눈으로, 마음으로,

심장으로 느끼는거야"

 

 

이런 두 사람이 미래의 부부가 되어

 

미래에서 온 동갑내기 아들을

만나는 이야기

 

찍먹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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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Killingdeer | 작성시간 24.06.28 마지막까지 진짜 좋았어 ㅠㅠㅠㅠㅠ 다시 봐야겠다
  • 작성자푸뚠바오 | 작성시간 24.06.28 재밌어 먹어봐 다들
  • 작성자행복은고양이에게와 | 작성시간 24.06.29 지금 보고있음습니다….. 졸잼
  • 작성자뽀뽀 츄 | 작성시간 24.06.30 이글 보고 하루만에 다봣음 울고 웃고 ㅠㅠ
  • 작성자윗시 | 작성시간 24.07.06 요즘 계속 쇼츠에 떠서 오 잼겠네 하다가 오늘부터 각잡고 보고 있는데 넘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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