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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절대 못잊는 냄새같은거 있냐

작성자신채경_| 작성시간24.06.28| 조회수0| 댓글 6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뱅쿠오 작성시간24.06.28 10대때라 이제 기억도 희미해지려하지만 미국 고등학교 복도 냄새 뭔가 넘 그리워
  • 작성자 듄하다 작성시간24.06.28 할머니 이불냄새
  • 작성자 뜅뜅 작성시간24.06.28 32가지 향기나는 크래파스 냄새 재스민 향이였는데 너무 좋았어
  • 작성자 시금칫 작성시간24.06.28 필리핀 공항 딱 나가면 나는 매연 냄새랑 섞인 뜨거운 바람냄새를 난 동남아 냄새라고 기억해.

    포켓몬 딱지 냄새?형광 알록달록한 딱지인데 그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가끔 생각남.

    마시마로 토끼 궁뎅이 냄새도 가끔 생각나고 문방구 공책 쌓여있는 곳 옆에 가면 나는 먼지+ 종이 냄새?도 특이했어ㅋㅋ
  • 작성자 아이큥 작성시간24.06.28 난 엄마냄새...엄마냄새 기억해내면 몸이 편안해지구 몽글몽글해짐
  • 작성자 LOTTEGIANTS 작성시간24.06.28 어릴 때 우리 엄마가 쓰던 샤워 코롱 냄새
  • 작성자 덩이줄기세자매 작성시간24.06.28 겨울에 유치원 차에서 나던 히터냄새
  • 작성자 doja 작성시간24.06.28 엄마 화실 유화 기름냄새..
  • 작성자 인문학적추리 작성시간24.06.28 가을 바람냄새....
  • 작성자 둉둉삼 작성시간24.06.28 어렸을때 새책을 사면 맡는 냄새
  • 작성자 일단한국뜬다 작성시간24.06.28 생드니바질릭에서 나던 찌린내 ㅅㅂ
    초딩때 다니던 피아노 학원 선생님 향수 냄새
    작년에 여행다니면서 맨날 뿌렸던 향수
    모로코에 있던 진짜 난생 첨맡는 구린내
  • 작성자 빡치게하지마세요진짜 작성시간24.06.28 초등학교1학년땐가 2학년땐가
    하루는 학교에서 단축수업해서 집에일찍 갔는데 엄마가 쉬는날이라 엄마가 집에있었던거야
    그래서 1차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엄마가 더우니까 욕조에 시원한물 받아서 들어가있으라고 물 받아줘서 욕조에 들어가있는데 2차로 기분이 너무 좋았어

    그땐 복도식 아파트 살았었고 여름에 방충망만 닫고 문열어놓고 살때라 집에 창문이랑 현관문 다 열어두고 있었거든
    그때 갑자기 엄청 시원한 바람이 삭 하고 집을 훑는데 너무 행복했어 그 여름 바람 냄새가 아직도 안잊혀져
  • 작성자 Warm December 작성시간24.06.28 나는 철쭉 꽃내음
  • 작성자 수박레몬소르베 작성시간24.06.28 어릴때 매번 같은 젤리구두 사러 가던 신발집이 있었는데 거기 향기..
  • 작성자 shineonme 작성시간24.06.28 초딩때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친구가 이거 향 되게 좋다? 하고 뿌려준 미스튼지 향수 인지 모르겠는데 등나무 같은 냄새를 아직도 못 잊음. 비슷한걸 사보려고 했는데 없어. 하긴 그때가 언제야;;
  • 작성자 진가율 작성시간24.06.28 초딩때 쓰던 동그란 철제 필통 안에 나는 연필심 냄새
    철제 중에서도 이런 길쭉하게 세워서 넣는 깊숙한 원통 필통 특유의 냄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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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젠얘 작성시간24.06.28 유치원냄새, 미술학원냄새, 수련회냄새
  • 작성자 한남 얼굴을 심해에 바쳐 작성시간24.06.28 설거지하고 옷 젖었을 때 나는 냄새 맡으면 엄마 생각나!
    어릴 때 엄마 설거지하고 난 후에 무릎 베고 누우면 그 냄새가 났었어
  • 작성자 느개비코노에서도우미불러달라고행패 작성시간24.06.28 여름이 끝난 후 찾아 오는 가을 초입에 아빠랑 집 앞에 있는데 마른 흙냄새 쓸쓸해지는 가을 냄새가 바람에 실려 오는 거야
    그땐 가을을 가장 좋아하던 아빠랑 함께 있어서 쓸쓸한 기분이 금새 사라졌었는데
  • 작성자 아자아자뵹 작성시간24.06.28 초등학교때 집앞 비디오방에서 나던 방향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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