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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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덛더닫 작성시간24.06.28 후잔데 그러려니~ 적응잘하지만 그냥 무기력하고 딱히 희망이 없는거여요
오히려 전자 사람들이 바닥칠땐 치더라도 다시 행복한 상태되려고 치고 올라가더라 -
작성자 어어크너칷.테 작성시간24.06.28 맞는거같아 난 힘들일이 있으면 힘든일은 언제나 있고 이것도 언젠간 끝난다 생각하면서 버티고 그러면 더 무던하니 상처없이 넘어가게돼 오히려 그 힘든일에 스트레스안받고 내 에너지에 신경쓰게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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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임레몬라임 작성시간24.06.28 음 전자였다가 후자인데 오히려 전자일때 더 힘들었어
요점은 인생은 힘든거야 이게아니고 인생에서 힘든일이 있을수도 있는거지 이렇게 생각하는 차이인듯.. 그래서 소소한 행복도 전자일땐 걍 디폴트 당연하게 여겼는데 후자되니 소중해지더라 -
작성자 괜찮아되고있어레벨업 작성시간24.06.28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거랑 힘든일도 있는거야랑 무슨 상관이 있어...?
후자면 힘든 일 ‘도’ 있다 -> 대부분은 즐거운일인데 힘든일도 있겠지!라는건데,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거면 찰나의 고통이 아니라 인생을 사는 내내 고통인거잖아 ㅠ -
작성자 루마리 작성시간24.06.28 행복한 적이 없는데ㅋㅋ예나 지금이나 그냥 구르면서 살고있음 인생에 해뜬 날이라는게 딱히 없었슈 그냥 맛있는거 사먹거나 취미로 겨우 잠깐 달래는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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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팔이건강전도사 작성시간24.06.28 난 그냥 왜 인간은 늘 행복해야되지..? 라는 생각을 가끔해 행복하기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도함 지금이 불행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일이 행복하지도 않음 그냥 행복은 찰나같아.. 그걸로 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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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아지발바닥 작성시간24.06.29 삶에 원래 어려움이 있다는걸(분명하지만 일부인) 인식한다는건 내가 살아가다 실패를 맛보거나 좌절을 경험할 때 이게 절대적인 위기가 아닌 결국 넘길 수 있는 삶의 흔한 장애물이라고 여기게 만들어준다는거 아냐?
삶이 곧 어려움이다 삶이 다 그렇지 삶에 행복은 없다 이런걸 말하는건 아니겠지 그건 그냥 비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 전자의 사고방식(삶은 행복한 것)보다도 몇배는 더 역기능적이야.. -
작성자 하미친나진짜 작성시간24.06.29 긍정이 나는 항상 즐거워가 아니고 그냥 있는일을 받아들이는게 긍정이라는 얘기랑 일맥상통하는듯 힘든일있어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내인생 사는게 나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