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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띡똑 작성시간24.06.29 쩌리에서 본건데 농담과 칭찬은 고도의 지적 결과물이라고 하더라. 저 장면이 웃길 것이라 생각한 관계자들은 원래도 혐오가 만연하게 있었다는거겠지.
추가로 내가 걱정되는건 한남은 정도가 없잖아. 지금 여기서 그냥 넘어가면 우린 판을 깔아주는거임. 노골적인 혐오에도 웃겨하는데 정도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함. 한남은 선이란게 없으며,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자들이니... 인간의 웃음거리로 소비당하고, 단순한 쾌락을 위해 학대당할까 걱정된다. 애초에 비둘기가 혐오대상이 된것도 다 무지한 인간들 탓인데..그런데도 인간을 안무서워하는건 개나 비둘기나 똑같은데 개체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혐오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