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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영화 <아가씨> 숙희가 진짜 하녀로 들어갔으면 바로 잘렸을 것 같은 이유들

작성자유배자|작성시간24.06.29|조회수9,672 목록 댓글 1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완도군수


스포있어요!! 내용 스포 多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__) 옥주 데스!


아타시는 아갓시를 극장에서 5차 찍고 확장판 VOD를 기다리는 한낱 덕후...

주말에 약속도 없고 뒹굴뒹굴 누워있다가 문득 든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사사키가 처음에 얼마나 싹싹한 하녀가 되야겠니? 하고 말하지만...

숙희는 그러지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서 나온 시간 순 대로 배열해 보았심





1. 글도 못 읽으면서 읽을 줄 아는 척 그짓말함


종이도 거꾸로 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작찡이 말한대로 읊으려하나 까먹음




이즈미 히데코 아가씨뀅...

일전에 후쥐와라 백쫙님께 듣기룬... 그피 하녀를 찾으신다구용?

본뤠 하뇨라안~ 젓까락과도 가타 쓸땐 몰라듀?

없으면 그 불편이 심히 고통수럽다눈줨?



백작이 졸라 웃기게 말해서 기억 못했을지도 클클...




2. 아가씨 나가자마자 방 졸라 뒤짐 


이따 뵙겠습니...이따 봬용...~ 하더니




각종 서랍 다 오픈해서 다 뒤지고 모자도 써보고... 신난 수키새키...









3. 정오에 문 두드려줘 꼭.


아가씨는 문 두드려달라 그랬을 뿐인데...




문 아주 활짝 여시는 수키 ^^

딱 봐도 혼나고 있는데


 

눈치 없이 들어가려고함ㅋㅋㅋㅋㅋㅋㅋ







수키 맘대로 문 연 결과...












헤비헤비! 갸아악!! 배미!!!







4. 여시들 맴을 흔든 대망의 목욕씬...





에서 이 갈아주기를 핑계로 아가씨 몸 슬쩍슬쩍 봄





쓰애끼... 역시 19살 답게 욕망 넘침




프로욕망러... 욕망의 수키 침도 꼴깍꼴깍 삼키고...





5. 이렇게 이쁜 것이 있었나...?




뒤에서 본인 사리사욕으로 아가씨 뒷태 감탄하다가



문도 늦게 열음

짤 직전이 그 씬인데 아직 브이오디가 안풀려서...광광


보면 아가씨가 문앞에 있는데 숙희가 넋 놓고 히데코 따라오다가 문늦게열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아가씨 볼 맘대로 짜부짜부 (-3-)





감동적인 대사만 아니었다면 아가씨한테 뺨아리 한대 각






7. 아랫것들은 지나가면 안 되는 계단에서 신발신고 쿵쾅(짤을 찾을 수 없어 글만...)


뿌라-스로 버섯전골 해준다고 따온 버섯까지 왕 패대기!!!!!!!!!!!!!!! 한 성격 하는 수키









8. 갑작스레 키쑤




에라 모르겠다 딱 하나만 알려주고 자자... 해놓고 싹 다 알려주는 클라스...


(물론 히데코가 먼저 꼬셨고 히데코 입장에서는 감자튀김이 케찹바르고 입으로 돌진하는 느낌이었겠지만...)










9. 아가씨 제일 멀리 가 본 곳이 어디에요? 뒷동산이죠?





안그래도 집에서 책만 처읽어서 빡돌아 죽겠는데 하녀가 뭣도 모르고 졸라 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미 수키한테 빠져서 눈에서 양봉업하는 아갓-씨





하녀 싸닥션날리기가 취미인 이즈미히데코 아가씨가 숙희에게 첫눈에 빠져들지 않았다면

우리 숙희 첫 날 뺨아리 열대는 맞고 맨발로 쫓겨났을 각







+) 번외 10. 영화에는 안 나왔으나... 혼자 우산 다쓰는 하녀 수키

숙희야... 아가씨 치마 다젖었다...

히데코 오줌싸개 만드는 하녀 잼


그리고 원래 대본엔 실제로 이 대사가 있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다 농이니 그냥 한낱 지나가는 쩌리글로 봐주십사...


반응이 좋으면 수키와 아가씨 캐릭터 갭모에 글도 한 번 쪄보겠심미다...



문제 시 빠르게 수정하고

숙희데코 천년만년 햄보캐야해!!!!!!!!!!








+)11. 수채화에서 유화로 재료 바꿔오라는데 각종 미술 재료 와장창 뿌실듯이 떨구고 졸라뜀






짤이 없어 이걸로 대체...


후지와라 학샥쿠사마가 히데코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유화로 바꿔오라는데 졸라 갖은 짜증 다냄ㅋㅋㅋㅋㅋㅋㅋ대답도 역시나 안함

아색기 숙희한테 뭘 바라겠슴...(한숨)






+)12. 너두 들어올래? 에 대답도 없이 훌렁









목욕탕 냄새 맡고 이냄새였구나... 하는 숙희에게

너두 들어올래? 하는 아갓시...

아가씨가 예의상 물어본 것 일수도 있는데

숙희한텐 그딴거 없ㅋ엉ㅋ


예? 당황한 척 한 번 해주고

우람한 등짝 훌렁



+)13. 낭독회에서 돌아왔는데 고개빼꼼도 안하는 하녀






종이 개박살날때까지 치는데도 가지 않는 신개념 하녀 숙희...




나 왔는데 내다보지두 않더라? 독회에서 낭독회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

화장지우구...옷갈아입는 것까지 내가 해야겠어? 하는 아갓씨의 진심어린 빡침에도

죄송합니다 ㅡㅡ 늦게오셔서 잠들었었나봐요

하며 전혀 안죄송한 표정으로 고개도 안숙이고 본인 삐진거 팍팍 티내며 뻐김...


이후에 악몽꿀것같아 여기서자 하는데도 대답없이 걍 휙 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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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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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헬멧부앙이1 | 작성시간 24.06.29 숙히야
  • 작성자지믾정 | 작성시간 24.06.29 숙희야 귀여운 자식
  • 작성자김공이 | 작성시간 24.06.29 아개웃겨ㅠ 또보고싶다
  • 작성자싷퍼 | 작성시간 24.06.29 크..
  • 작성자Bea Smith | 작성시간 24.06.29 아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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