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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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대용수면안대용 작성시간24.06.29 진짜 나도 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사회에서 남들처럼 살 수 있을지 모르겠고 ... 취직해서 일하는거보다 그냥 내 방에서 죽는게 더 쉬워보일 정도로 병들었지만 누군가에겐 나는 그냥 비빌 언덕있어서 집에서 먹고자는 배부른 히키임 누울자리 보고 눕는다고 아마 정말 급했으면 취직했을거라고... 그래서 나도 알바를 시작하긴했지만 근데 혹시 모르지 내가 알바나 취직 대신 죽기를 선택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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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닥닥닥 작성시간24.06.29 나 백수인데 한우물파기 대마왕이야! 하나만 죽어라 팠더니 몇 년 지나니까 아마추어 넘어서서 이제 준전문가 됐어. 처음엔 주변 사람들한테 욕 엄청 많이 먹었거든. 지금까지 백번천번 실패했는데 오히려 그게 실력이 되더라. 난 몰랐어. 실패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내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어. 삶은 정해진 루트가 있는 경쟁 레이스가 아니더라! 그냥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가고 있는데 다만 어두울 뿐. 그러니까 걷다가 힘들면 쉬어가고 그래. 난 이걸 몰라서 너무 아팠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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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괴도맛쿠키 작성시간24.06.29 솔직히 이런거 욕하는 사람들 보면 환멸남 마치 본인들은 절대 이런 상황이 되지 않을것처럼ㅋㅋ 누구나 내일 당장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죽을 수도 있는것처럼 어떤 사람이 우연히 만나게 된 한 때인건데... 물론 이런 행동들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더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겠지만 난 안타까운 마음도 항상 일정 부분 갖고있음 나도 겪어봤고 다시 겪을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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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lbyCinema 작성시간24.06.29 청년문제 관심 많아서 이런 글 올라오면 다 보는데 정작 사회문제라고 올라오는 글들엔 댓글 별로 없더라...그런글들 댓글 보면 주변에 이런 사람 한명씩 있다던데 그것만 봐도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거아닌가 집에서 내쫓아야한다고 말하는데 이젠 다른쪽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생각함 글 잘봤어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