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과 불안감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
(주관적인 내용이 합쳐진 글입니다)
⭐️ 스트레스
신체적 특성 상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간은 달거나 짠 걸 찾게 되어있음
⭐️ 우울증
우울증 불안감 치료용으로 먹은 약물로 인해
충동적이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끌리게 됨
또한 불규칙한 생활로 생긴 칼슘/영양분 부족이
새로운 음식에 대한 갈망으로 이어짐
⭐️ 배달 도착까지의 시간이 주는 안정감
60분, 80분
그 음식이 오기까지의 시간이
마치 나에게 서비스로 주어진 시간으로 느껴짐.
야식의 경우 이 안도감 이 더 큰데,
아직 하루가 다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고
그게 큰 위로로 다가옴.
ㅡ
야식은 안 좋고 무조건 끊어야 한다지만
왜 습관처럼 이어지는 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돌파구를 찾으면 좋을 것 같음.
특히나 나는 우울증과 불안감에 의해
야식과 배달음식을 엄청 시켜먹었는데
그게 우울하고 외롭고 불안한 밤에 위로가 되었음...
이게 심하면 습관성이 되고
역류성 식도염까지 이어지니 위험하다고 생각해!
육체 건강도 정신 건강도 잘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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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무캐슬 작성시간 24.06.29 나다...식비는 식비대로 오지게 깨지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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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kg 작성시간 24.06.29 완전 나잖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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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느개비 느갈배아우디에 곧추비빔 작성시간 24.06.29 헉진짜.. 나 불면증이어서 잠죽어라안오는데 음식시키면 오는 시간동안 갑자기 잠엄청와서 오전에 다불은거먹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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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서현 작성시간 24.06.29 진짜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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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코큐키 작성시간 24.06.29 나는 습관까지는 아니고 오히려 야식 진짜 안좋아하는편인데 밤샘작업만 하면 무조건 뭘 먹게됨..근데 배고파서 먹냐하면 사실 아니거든 그렇게 배고파서 먹는것도 아님ㅋㅋㅋ걍 스트레스 때문 맞는듯..그리고 뭔가를 먹으면 밤샘이 더 쉬워짐..잠안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