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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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하환등극화 작성시간24.06.30 저번주에 이 아이 글 핫플 됐을 때 댓글에는 체벌도 훈육의 일종이다 저건 때려서라도 고쳐야 한다 이런 댓 많았는데 때려서 키운 결과가 결국 이거네 솔직히 나도 저번 편만 봤을 때는 얘는 역대급 아닌가? 싶었고 애 키우기 진짜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반전에 충격이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쉽게 판단한 나한테도 충격임 진짜 애들 잘못은 없음 때려야된다 줘패야된다 이런 말도 그냥 안 해야 돼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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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파골라죠오 작성시간24.06.30 1화 안 봐서 함부로 말 못하겠는데 댓글 상황보니….. 다들 금쪽이 대부분 모부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 많이 알면서 왜 또 뒤지도록 패야된다는 댓글들을 쉽게 달았는지 이해가 안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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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댕댕이칭구칭구 작성시간24.06.30 난 여전히 뒤지게 패서 키우는게 가장 효과적으로 사람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디..
이 집은 엄마가 이유가 없이 감정적으로 패서 문제인듯
통제적인데 욱하는 성격에 그게 문제인지도 인지를 못하는것까지..
체벌을 허용하는게 저런 감정적인 손찌검을 용납한다는건 아니니까 -
작성자 돈이 겁니 많은 백수이고 싶다 작성시간24.06.30 ..저정도가 아동학대였구나.. 나도 완전 아가시절부터 귀싸대기는 기본이었고 쌍코피 터져도 겁나 맞고 명치 맞아서 숨 못쉴때도 나한테 쑈하지말라고 그랬던게 다 아동학대였네 나이 먹을수록 어렸을때 별 이유도 없이 쳐맞던거 계속 생각나서 미칠거같은데 쟤도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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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늘은안슬픈날 작성시간24.06.30 나 이번편 보면서 진짜 우리 엄마랑 비슷하다고 생각해는데, 저 집 엄마는 본인이 "그렇게까지" 잘못된 걸 몰랐을 것 같아. 나빠서 숨김 게 아니라 자신은 심각하지 않다 생각하니 굳이 말 안했을 것 같고, 아빠가 각 잡고 때리려하면 심지어 화내면서 말리잖아. 또 진짜 숨기려했으면 관찰카메라에 안담겼을거야. 아이한테 "혼내서 미안하다" 라고 표현하는 거 봐도 아직도 혼낸다고 생각하는 중일거고... 그리고 저 엄마는 저거보다 훨씬 더 큰 폭력을 당하면서 자라왔을 것 같아. 그러니까 본인 정도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할거고... 편 드는건 아니고 치료받아봤자 본인이 뼈저리게 바뀌지않으면 사실 더 답없다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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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간지나게 작성시간24.06.30 저 엄마가 저것보다 뤈씬 더 큰 폭력을 당하면서 자라왔을 거 같단 말 보고..생각 많아진다..(물론 저 사람 행동 정당화는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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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NeW진스 작성시간24.06.30 오 역할바꿔서 심리상담하는거 보고 엄마가 공감 못하네 역지로 할려고 하는느낌? 들었는데 더 큰 폭력을 당하면서 자라온것 같다 라는 댓 보니까 이해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