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627211316723
낮은 임금과 처우로 공직 기피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살기 좋은 도회지 등으로 떠나려는 젊은 공무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공무원 부족으로 업무 차질이 예상되면서 젊은 공무원들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영암군이 젊은 공무원들만 살 수 있는 22개 호실을 갖춘 연립주택을 신축했습니다.
27~40제곱미터 규모의 1인 1실 10호와 2인 공유 10호, 그리고 신혼부부를 위한 두 개 호실 등을 갖췄습니다.
신축 연립주택을 제공하는 데는 젊은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섭니다.
영암군 공무원 799명 중 6년 이하 공무원은 270명으로 전체의 34% 이릅니다. 6년 이하 공무원의 80%는 영암 이외 지역 출신입니다.
이렇다보니 최근 5년 동안 근무 경력이 짧은 7급 이하 공무원 52명이 그만 뒀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전출을 시도하거나 옮겨가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고흥군은 공무원을 위한 공동 숙소를 리모델링 중이고, 완도군은 2인 1실 공무원 숙소를 1인 1실로 바꾸고 있습니다.
철밥통으로까지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공무원.
하지만, 인구 감소와 대기업에 비해 낮은 급여, 경직된 조직문화 등으로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낮아지자 지자체들이 이들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https://tv.kakao.com/v/44774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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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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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태탵 작성시간 24.06.30 관사 진짜 중요해 ㅠㅠ 나 처음에 공뭔 막 임용됐을때 월급 150~160이랬는데 시골은 원룸이 없기도하고 있어도 월세 45 50이래서.. 진짜 살기팍팍해… 그래서 나는 관사 나올 때까지 왕복 140키로 출퇴근했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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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루루루아주 작성시간 24.06.30 인사이동도 랜덤박스라 좋다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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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오나르도다빈치 작성시간 24.06.30 나는 중요하다고 생각함 거주지가 멀어서 그만 두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 안그래도 급여가 적고 여름겨울 비상근무 많은데 타지역에서 살면 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하고 위험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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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랴행벅해라 작성시간 24.06.30 개좋은데..?난 타지발령났을때 관사주니까 존나 조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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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울챠 작성시간 24.06.30 타지 생활하면 회사에서 집 제공 해주는거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