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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죄다 경력만 뽑으니 …'신입' 사라지는 판교

작성자귤토끼이|작성시간24.06.30|조회수4,946 목록 댓글 19

출처: https://v.daum.net/v/20240630180601245

 

 

 

 

"판교 입성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요."

 

서울의 내로라하는 한 4년제 사립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A씨(24)는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꿈을 바꿔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정보기술(IT)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대학 시절 관련 인턴십 경험을 하고

대외 공모전까지 참여해 '스펙'을 쌓았지만 실제 취업 문턱은 예상보다 높았다.

신입 직원을 선발하는 IT 회사 자체가 손에 꼽힐 정도로 줄었다

 

게다가 A씨보다 더 많은 실무 경험을 갖춘 소위 '중고 신입' 지원자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고 A씨는 속내를 털어놨다.

 

IT 기업이 밀집한 경기 판교 기업단지를 중심으로 '신입 채용'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부분 테크 기업이 너도나도 인건비 절감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확산까지 맞물려 어느 정도 대체 가능한 신입을

굳이 선발해야 하는지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분위기도 팽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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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텍사스디큐 | 작성시간 24.07.01 IT 비개발 직군도 신입 자리 1도 없고 최소 5-10년차 찾는다고 ㅠ
  • 작성자취객 | 작성시간 24.07.01 경력 뽑는 것도 연차 늘어났어.. 예전엥 3년차부터 뽑았다면 이젠 5년차 7년차 뽑음
  • 작성자도또 | 작성시간 24.07.01 이제 진짜 신입은 힘들어.. 당장 우리 회사도 5년차 부터 뽑음.. 그리고 ai발전 속도 미쳐서 진심 곧 대부분 딴길 찾아야 할듯
  • 작성자김떡순튀오 | 작성시간 24.07.01 한때 개발자 진짜 붐이였는데 요새 인원도 인원이지만 ai때문에ㅠ
  • 작성자뽀잉뽀 | 작성시간 24.07.02 어디든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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