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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삼성 김현 작성시간24.07.01 여기서 출연료 얘기가 왜 나오지..? 정우성은 자기는 의자가 없어진 걸 알아챌 정도로 한국 영화를 자주 보러 가는데 영화 봐달라고 말하는 배우들은 영화관의 그런 변화를 눈치챌 정도로 직접 가서 영화를 보냐, 배우들도 그걸 모를 정도로 극장 안 가면서 관객들한테 극장 와달라고 하는 건 염치없는 말이다.. 라는 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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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뎅이 작성시간24.07.01 출연료 말하는게 무슨 맥락으로 말하는지는 알것는디 이게 또 출연자가 스스로 적게 받아도 사업 구조가 안 바뀌니까 큰 의미가 없는거 같더라고... 전에 김과장 했을땐가 남궁민이랑 준호가 출연료를 깎았댔나?그랬는데 그게 제작진이나 제작 환경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걍 투자자? 돈 많은 사람들한테 가는걸 보고 아~ 내가 그래도 별 도움도 안되고 의미도 없구나라고 생각했대 출연자들한테 몸값 낮춰라라고 개인들한테 주장하는 것보단 돈이 그렇게(영화관 서비스 품질 높이기 등등에) 쓰이게 산업 구조가 바뀌는게 우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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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8혁명 작성시간24.07.01 정우성 말 맞지...요새 영화배우들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영화관 가는 경우 진짜 없는 거 같음 그래놓고 한국영화계가 어려우니 극장 가달라 이건 어불성설이지ㅋㅋㅋ영화관이 인력 축소하고 질은 낮아지는데 영화값 치솟는 것도 관객들이 안봐줘서가 아니잖아 멀티플렉스들이 '우리 아니면 영화관 없잖아? 영화관 필수인 덕후들은 우리 없으면 안되잖아?'하는 마음으로 장사하니까 영화관 좋아하던 덕후들도 안가는데 그거랑 별개로 영화배우들은 걍 지금 한국영화산업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그닥 관심도 없고 영화관도 안가면서 자기들 밥벌이 때문에 관객인 너희가 좀 가줘라 ㅇㅈㄹ하고 있으니 얼탱이 없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