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195919616
지난 4월 23일
미국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자민당 부총리(2인자) '아소 다로'가 트럼프 만나러 감.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이를 두고
"트럼프 재선시 안보 관련 부담과 무역적자 축소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이 표적이 되지 않도록 현 상황을 전달하고 이해를구하려는 목적의 만남이다"라고
평가했다.
보호주의 무역 기조가 강한 트럼프는 만남 전에
본인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엔 약세는 미국에 대재앙이다. 바이든이 방치하고 있다"
"엔저현상이 멍청한 사람들에게는 좋게 들릴 테지만,
우리 제조업체와 다른 사람들에겐 재앙이다"
이라며 중국과 일본을 겨냥함.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집권시 미국이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일본에 엔화 절상을 압박해
제2의 플라자 합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
그전부터 일본 정가에서는
모시토라 =혹시 트럼프
호보토라 =거의 트럼프
모우토라= 이미 트럼프
란 단어들이 유행하고 있으며
주미 일본 대사관에서는
새로운 로비기업과 계약을 맺고 로비 활동지출액을 대폭 늘림.
이번에 새로운 로비기업으로 트럼프와 친분이 있는
발라드 파트너스, 더 그룹D.C, 웨스트윙 라이터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함.
주미 일본대사관의 로비 기업은 총 20곳에 달하는 수준
현재 아베가 암살당해서 세상에 없지만
트럼프 절친이였던 아베의 '전속 통역사' Sunao Takao 투입도 고려 중인걸로 확인.
이 통역사는 트럼프의 골프칠 때의 습관까지도 연구하는 등
아베와 트럼프 관계 설정에 중요한 역할은 한 사람이라 한다
일본 시민들도 본능적으로(?)으로 아는 듯한 분위기?다
이번 6월에 조사한 한일 양국 여론조사(한국일보-요미우리)에서
일본국민 60%는 바이든이 재선하길 바라고 있다.
한국도 2016년과는 다르게 대비에 나서는 모습들이 포착中
한국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 회의에선
트럼프 재집권시 한국 실질 GDP 감소가 예상된다고 하며
한국 정부는 물론 한국 기업들도
로비활동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2023년 12월
외교 안보연구소 리포트에 따르면
- 트럼프 대통령의 '거래 중심적 동맹관'에 기초한 보다 공세적인 한미 관계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
- 한미 연합 군사훈련,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방위분담금 등 동맹 운용의 경제적 측면에 대한 정치적 수사로 다시 부각될 것
- 2025년 말 한마 방위분담금 협정이 종료된다는 점을 고려할때 트럼프는 임기 초반부터 한국 압박 가능성 존재 및 대중국 견제 정책 적극 동참 압박 강해질 것
-한미일 협력은 정책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위축될것으로 전망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동맹과 비동맹의 구분이 없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발표 했다
2024년 4월 로이터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스텔스 매너(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고 보도.
해당 기사에서는
"워싱턴의로비 거리에는 바이든정부 시절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포함해
통상 및 투자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의중을 알아보기 위한 한국인들로 붐비고 있다 "
고 전함.
댓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