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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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레텍텍텍 작성시간24.07.01 애기 걍 뭐 감사고 나발이고 정신이 없어서 울기직전 이었을듯 ㅋㅋㅋㅋㅠ 나 어렸을때 집가는 버스 한 정거장 지나쳤는데도 멘붕와서 울뻔했어;; 겨우 정신차리고 내려서 집으로 걸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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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밥말아김밥 작성시간24.07.01 나도 어릴때 혼자 모르고 버스에 만원짜리냈는데 기사아저씨가 거기 서서 다음 승객들이 내는 현금을 다 나보고 받아가라는거야ㅠ
창피하고 무서워서 막 울었는데 옆에 있던 다른 승객아저씨가 본인지갑에서 돈꺼내주면서 이거줄테니까 앉아서 편하게 가라거 해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