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701084751754
1시간 이상 불이 꺼져있는 집만 노려 침입,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당 아파트 1층 화단에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나타나 서성이더니,
곧 발코니 창문을 열고 난간을 넘어 집 안으로 침입한다.
집으로 들어간 남성은 현금, 귀금속 등 17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뒤,
화단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아파트 1층만 노리는 절도범 일당이었으며,
불이 1시간 이상 꺼진 빈집만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유형의 빈집털이 범죄는
휴가철이 몰린 7~8월 사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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