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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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를르를렐릴이 작성시간24.07.01 나도 예민하고 우리 엄마도 예민한 편인데 난 어릴 때 책가방이나 내 물건들에 엄마가 손도 못 대게 함 근데 그런 성향이 내 영역에 한해서고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니까 엄마 입장에선 수월하게 키웠댔음 통제성향 있다 해서 엄마한테 윽박지르고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하는 건 아들들 특인가,,ㅎㅎㅎ 저거 하나하나 다 들어주니까 한남1로 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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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부엉이님 작성시간24.07.01 울 엄마랑 내가 무심한 엄마 + 무심한 아이 조합인데 크게 문제는 없었음.
언니는 예민 보스인데 엄마랑 맨날 싸웠음. 근데 언니가 킹받는 엄마의 문제점에 나도 똑같이 킹받음. 그냥 무던해서 굳이 지적하지 않을뿐. 애가 속앓이하는 부분이 있긴 있을거임. -
작성자 올라디올라다 작성시간24.07.01 예민한 건 너무 피곤한 거 같아 예민한 사람한테 맞춰줘야 하는 무던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내가 너무 예민하니까 자식 낳고 싶지않아 걔가 나 같다면 걔도 괴롭고 나도 괴롭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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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년은 나의해 작성시간24.07.01 와 유트브안보고 댓만보고
나는 예민하고 엄마는 무심+무던한데 (나만큼예민하진않지만 사랑으로 세심하게해주려고하는)
어떤성격으로 크는지
내가 맞는지 봐야겟다
나되게 통제형인데 -
작성자 야피야피 작성시간24.07.01 저 영상에서 든 비유를 이용해보면.. 예민한 아이들은 자기가 컵을 들고 엄마랑 같이 원하는 만큼 물을 따른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 나는 그랬던 것 같아서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