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예민한 아들과 예민하지 않은 엄마의 궁합

작성자Suede| 작성시간24.07.01| 조회수0| 댓글 6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24년은 나의해 작성시간24.07.01 와 유트브안보고 댓만보고

    나는 예민하고 엄마는 무심+무던한데 (나만큼예민하진않지만 사랑으로 세심하게해주려고하는)
    어떤성격으로 크는지
    내가 맞는지 봐야겟다
    나되게 통제형인데
  • 작성자 야피야피 작성시간24.07.01 저 영상에서 든 비유를 이용해보면.. 예민한 아이들은 자기가 컵을 들고 엄마랑 같이 원하는 만큼 물을 따른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 나는 그랬던 것 같아서 생각해봄
  • 답댓글 작성자 최고상궁 작성시간24.07.01 양육자가 아이의 예민함을 잘 다루게 도와주면 스스로 할수 있게되지 않을까? 예민함에 대해서 스스로 다루는 방법을 처음부터 아는 건 아닐테니까
  • 작성자 웨일스겸둥이 작성시간24.07.01 나 졸라 예민한데 엄마가 무심했음
    내가 막 짜증내면 별거가지고 다 짜증낸다 이런 식으로 반응해줬고 지금도 그래...ㅎ 그래서 그냥 독립
  • 작성자 담쟁이넝쿨로 작성시간24.07.01 나 진짜 존나 예민한데... 무심한 부모님밑에서 맞고 자람 ㅅㅂ ㅠㅠ
  • 작성자 감독 작성시간24.07.01 엄마도 아닌데 난 친구가 나한테 저럼 진짜 지 예민함을 나한테 맞추라고 함 존나 난 무던해서 지가 이상한 짓할때 그러려니 하는데 역지사지가 안됨;;;;; 단순히 부모관계를 떠나서 나중에 사회생활에도 분명한 영향을 주는 거 같음 지가 말한 걸 왜 다 못 기억하고 왜 다 못맞춰주냐는데 내가 지 엄마도 아니고 지가말한 사소한 걸 다 어케 기억하는지.... 에휴
  • 작성자 고양이속눈썹 작성시간24.07.01 울엄마 통제성향심해서 나 졸라 괴로움.... 나도 한예민하는데 엄마 예민이 더 심해서 누구러듬
  • 작성자 라피유벨 작성시간24.07.01 애렵다 진짜
  • 작성자 히말라야솔트페퍼 작성시간24.07.01 우리집에서는 저따구로하면 니가 물떠서 마셔 이랬음 근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은 내가 알아서 조절해서 만족하니까 ㄱㅊ았던듯.. 걍 애들한테 니가해 이렇게 해야해
  • 작성자 럭키통키 작성시간24.07.01 여덩생인데 30살이 저러면 어케요...?
  • 작성자 촉촉칩 작성시간24.07.01 와... 이거 딱 나랑 우리 엄마인데
    저 강사가 말하는 아이의 감정이 뭔지 너무 잘 이해돼

    어릴때 엄마가 왜 이걸 몰라주지?
    왜 내가 하나하나 다 설명해야하지? 거기서 오는 답답함과 짜증이 있었던거 같아 그게 더 예민한 기질로 표현돼서 엄마는 날 키우기 힘든아이였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성인돼서 그걸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도 배우고 나 스스로를 컨트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어린시절이 너무 힘들었음ㅜㅜ
  • 작성자 cherrycoke 작성시간24.07.01 나랑 모부잔아^^ 결국 걍 내가이해해야됨 시팔
  • 작성자 지난주말 작성시간24.07.01 난 왜이렇게 예민한거야 엉엉😭
  • 작성자 ㅎ ㅖ정 초이 작성시간24.07.01 아직 영상은 못봤지만 저런 기질의 아이들은 물어보면서 키워야함 달래는게 아니라 너 마음은 너가 제일 잘 안다 설명해라 식으로... 물 처음 따라주고선 왜이렇게 조금 따라줘?? 할때 얼만큼 마시고 싶은건데? 컵에 너가 손가락으로 선을 그어봐 하고 그만큼 물을 따라주면 됨 그리고 이렇게 말해주니까 쉽네 별거아니지? 이런식으로 하면 좀 무던해짐 예민한 기질의 아이들이 또 섬세한게 장점이기 때문에 이해한다면 너그러워지기도 함 예민한 애들은 통제하려고도 하지말고 배려해주지도 말고 그냥 이해시켜야함 최대한 간결하고 간단하게...
  • 답댓글 작성자 ㅎ ㅖ정 초이 작성시간24.07.01 그리고 예민한게 꼭 나쁜것만은 아님 예민하기 때문에 세상에 맘에 안드는 부분도 많지만 그래서 독립적인 면도 많음 그 독립적인 부분을 존중해주면 평온하게 오히려 무탈하게 잘 지낼 수 있음
  • 작성자 깡새우깡깡 작성시간24.07.01 자식 예민+엄마는 털털인데 통제성향 강하면 파국임
    엄마가 하는게 다 마음에 안드는데 그걸 따라라고 강요하니까 자식이랑 사이 좋을 수가 없는..ㅋㅋ은 내얘기
  • 작성자 고앵이고앵 작성시간24.07.01 오 신기하네
    저런 상황이면 애가 무뎌질 줄 알았어
  • 작성자 스삭스삭 작성시간24.07.01 반대로 예민 엄마+덤덤 자식(나)
    인데 진짜 존나 피곤함
    난 그냥 아무것도 아니게 넘길 일도 엄마는 통제성향 강해서 존나 예민하게 통제하려 들고 하.. 저것땜에 정신병올뻔
    이래서 부모랑 자식 성격도ㅠ잘 맞으면 복인가봄..
  • 작성자 오후1시34분 작성시간24.07.01 이런 글 볼 때마다 신기....우리집은 무던+무던이라....
  • 작성자 equanimity 작성시간24.07.01 어디 싸가지 없이 엄마한테.. 뒤지게 맞아야됨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