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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좌식 문화권의 평상, 뜰마루 문화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4.07.01|조회수6,545 목록 댓글 3

출처:https://www.fmkorea.com/7199622192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평상平床의 형태

 

 

 

일본

 




일본에서도 한자 상床을 쓰며, 마루/바닥재의 뜻도 지닌다. 

 

일부 계곡에서 볼 수 있으며(納涼床&川床), 집안에선 작은 크기의 縁台가 툇마루와 평상의 중간 역할을 한다

 




 

 

중앙아

 

 







이 지역에선 평상을 Tapchan이라고 부른다.

 

몽골어 ТАВЦАН(1.벤치2.무대3.플랫폼/장場)과도 연관이 있는 듯하다.

 

(chan이 상床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은 든다.)

 

 

 

이란/페르시아권

 










 

이란의 경우는 이런 평상을 이용한 전통 카페/식당 문화도 발달해 있다.

 

이 지역에선 별도로 부르는 명칭 없이 전통 침상(Takht)이라고 일컫는다.

 

인근 페르시아권에서도 일부 볼 수 있다.

 

 

 

그밖에도 터키나 아랍 등지의 Diwan이나 Majlis처럼 좌식 스타일이 있긴 하지만, 본문에서 알아본 평상 문화와는 결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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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르완다. | 작성시간 24.07.01 너무 좋아 뜰마루
  • 작성자큭피 | 작성시간 24.07.01 똘마루로 보고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지 했네...
  • 작성자붓케 | 작성시간 24.07.01 좋아...누울수잇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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