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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서로 사과해, 가해자 될 수 있어" 말린 교사…경찰이 아동학대로 본 이유

작성자더시즌즈|작성시간24.07.03|조회수2,025 목록 댓글 19

출처: https://v.daum.net/v/20240703075427190

학생 사이 다툼을 중재한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건에 교육계가 반발하자 경찰이 "정서적 학대가 맞다"고 맞섰다.

사건은 지난 3월 전북 군산시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시작됐다. 학생 간 욕설이 오가는 다툼이 발생했고 교사는 "서로 잘못이 있으니 사과하고 끝내면 어떠냐"고 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를 거부했고 학부모가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교사가 "너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의견서를 냈지만 경찰의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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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라일락도 락이다 | 작성시간 24.07.03 경찰은 뭔데
  • 작성자Siemahn | 작성시간 24.07.03 엥? 진짜 경찰이 중재해
  • 작성자사과귤복숭아 | 작성시간 24.07.03 경찰이 다 해결해던가
  • 작성자노이로제떡볶이 | 작성시간 24.07.03 저 교사는 중재 안했어도 아동학대 당할 운명이었음.. 개판이다
  • 작성자치키뿌꾸팡 | 작성시간 24.07.03 졸라 개빡치고 그지같네 ㅅㅂ 진짜 이딴식인데 뭘 어떻게 교육하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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