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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왜 비혼이 축의금 돌려받으려면 비혼식 하라고하는지 모르겠어...
주변에서 실제로 하는거 본적도 없고
왜 별안간 파티를 열어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을 초대하고 뻘쭘함의 장을 만들어야하는지 솔직히 초대받는사람도 어색할거같은데?우리나라가 파티문화 발달해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스몰톸 할수있는 것도 아니고, 비혼식 호스트로 뭐할꺼야? 나의 비혼소감?다짐발표하기?생각만해도 존나 오그라듬
무슨 결혼식마냥 축하금 땡길수있게 안친한 사람들 다 부를수도 없잖아
비웃음사면서 두고두고 회자되기나 하겠지
솔직히 남의 비혼식도 딱히 안가고싶어
그냥 늘 살던대로 혼자 사는건데 왜 유난스러운짓을 해서 증명받아야 하는지...
그냥 적당히 30대중반 넘어가면
집을 산다거나 해외 여행가는 등 목돈쓸일 생길 때 축의금받았던 주변인들은 알아서 돌려줬으면 함
자꾸 그래놓고 결혼하면 어쩌냐고하는데 뭘 어쩌긴 어째 그땐 안주면되지; 괜히 돈 안돌려주고싶어서 개수작부리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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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