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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도 가져가지 못한 발레에 대한 열정

작성자흥미돋는글| 작성시간24.07.03| 조회수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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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짜장면먹고싶어진사람 작성시간24.07.03 치매 무서우면서도 그걸 이겨내는 기억 한 조각이 감격스럽다
  • 작성자 매드트리거크루 작성시간24.07.03 치매 노인들 보면 가장 최근 기억부터 지워지고 젊은날 기억, 그 중에서도 행복했던 기억만 남더라고. 첫사랑 얘기라던지 애들 어릴때 얘기... 저분은 무대에서 발레할때가 가장 행복했나봐
  • 작성자 죠르디죠 작성시간24.07.03 눈물나네
  • 작성자 유월의 천사 뮤리엘 작성시간24.07.03 너무 슬프다...너무
  • 작성자 롤러케이크 작성시간24.07.03 너무 슬프다ㅠㅠ
  • 작성자 생산적 취미 작성시간24.07.03 아주 오래된 과거라서 기억하는 거 같아...
    우리 외할머니... 엄마한테는 "누구세요?"라고 해서 눈물 쏙 빼놓더니 나보고 엄마 이름 부르고 (내가 엄마 닮음)
    엄마 회사 구내식당 밥이 찐밥(?) 이라 밥맛 없어서 어쩌냐고 걱정하심ㅠㅠ 엄마가 그 회사 그만둔지 30년이 넘었었는데ㅠㅜ
  • 답댓글 작성자 매새깡광인 작성시간24.07.03 ㅁㅈ... 울 할머니도 결혼한 손녀를 갓난쟁이로 알기 시작하더니 더 과거로 가셔서 본인 2~30대 시절을 살다 가심.... 엄청 과거라 오히려 기억났을 수도
  • 답댓글 작성자 김모기바퀴 작성시간24.07.03 ㅁㅈ 우리할아버지 갑자기 나한테 살이 오ㅑ이렇게쪘냐고 해서 나도 치매인지 알아챘어 중학교2학년인줄 알고계셨어ㅠ 30살이었늨데….
  • 답댓글 작성자 바람그리고비 작성시간24.07.03 맞아 우리 할머니도 나보고 고모이름 부름...그때 고모 돌아가신지가 15년은 더 됐을때였는데 내가 고모 많이 닮았거든 나보고 재 넘어갈때(고개 넘어갈때) 호랭이 나온다 조심이 가라 하면서 요양병원에서 내가 갈때 배웅하고...ㅜ
  • 작성자 도파민 작성시간24.07.03 아침부터 눈물줄줄 흘리는중ㅠㅠㅠ
  • 작성자 짱워녕 작성시간24.07.03 ㅠㅠ...
  • 작성자 통새우와압퍼 작성시간24.07.03 너무 슬퍼.. 치매 완치는 언제쯤 가능해질까ㅠㅠㅠ
  • 작성자 도슴도치삐 작성시간24.07.03 진짜 눈물나ㅠㅠㅠㅠ하루 빨리 치매 완치약이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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