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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무인점포 잇단 절도에 "순찰 돌아달라"…경찰 "우리가 경비냐"

작성자(본인 닉네임),|작성시간24.07.03|조회수2,052 목록 댓글 20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39632

 

 
 

서울 강북의 한 지구대에 근무하는 A 경찰관은 지난달 “초등학생 아이들 서너명이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매장에 몇 시간 째 안 나가고 냉동고 위에 앉아있다. 내쫓아달라”는 112신고를 전달받아 현장에 출동했다. A 경찰관은 “현장에 갔더니 신고자는 없고, 아이들만 있더라. 타일러서 돌려보냈지만, 경찰이 사설 경비원도 아닌데 이런 일까지 해야 하는지 허탈했다”고 말했다.

4일 서울의 한 무인점포에 붙어 있는 경찰 순찰 안내문. 이보람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무인점포가 많아지면서 경찰이 속을 끓는 상황이 빈발하고 있다. 서울 한 지구대 경찰관은 “1000~2000원 짜리 소액절도 사건 신고가 늘고 심지어 2시간마다 가게를 순찰해달라고 요구하는 업주까지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 한 무인가게 앞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심야시간(00:00~06:00)에 수시로 경찰 순찰 중”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기도 했다.
 
 
중략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경찰청 소속 네티즌들이 무인점포 운영에 대해 지적하는 댓글. 블라인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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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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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망글어진곰 망곰이 | 작성시간 24.07.03 왜 세금으로 니 가게 경비를 하려해;
  • 작성자강초당96 | 작성시간 24.07.03 ㄹㅇ 사설경비불러야지 저게 뭐임
  • 작성자굽시늬우스의 띠 | 작성시간 24.07.03 ?????? 알바를 고용해 시벌 뭔.. 진짜로 순찰 도는거 아니지?????
  • 작성자세상은 동물들이 구한다 | 작성시간 24.07.03 본인들이 가게를 보세요
  • 작성자2024년 로또 1등 최고 금액 당첨자 | 작성시간 24.07.03 세콤 같은거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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