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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학생 7명 중 1명은 IQ 71~84 '경계선 지능인'…하반기에 최초 실태조사한다

작성자나프탈렌향|작성시간24.07.03|조회수6,026 목록 댓글 24

출처: https://naver.me/FzSfGVxz

초등교사인 A씨는 수업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한 학생을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인)로 보고, 학부모에게 진단검사를 권유했다. 하지만 학부모는 “아직 어려서 그렇다”라며 응하지 않았다. B교사도 학교에서 비슷한 일을 겪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학생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니까 정서가 불안해지고, 또래 관계나 사회성 발달에도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초기 진단과 지원이 없으면 사회적인 단절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경계선지능인은 통상 지능지수(IQ)가 71~84 수준이다. 교육부는 국민의 13.59%인 697만 명이 경계선지능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비율을 초·중·고 학생 576만 명에 적용하면 학생 7명당 1명꼴인 약 78만 명이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한다. 경계선지능인 관련 일반통계가 없어 IQ 정규분포에 따라 추정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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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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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긍정극적 | 작성시간 24.07.03 경계성지능을 판단하는 검사를 하면 안되나,,? 왜 정규분포로 정하는거지,,? 사회에서 일해보니 의도치않게 피해줘서 본인이 영문도 모르고 따돌림당하는 등 경제활동하기 어려워하는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서 도움을 받을수도 없더라고..
  • 답댓글 작성자것바속촉 | 작성시간 24.07.03 정규분포로 정하는게 아니고 정규분포=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날 확률인거야. 지능검사로 경계선지능은 진단가능함
  • 작성자로또1등당첨예정입니다 | 작성시간 24.07.03 단순히 공부 못해서 문제가 아니야 상황에 대한 이해, 상대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뜬금없는 말이나 행동, 미숙한 모습이니 상호 소통이 안되고, 주눅들거나 분노하는 형태로 표출되니까 교우관계도 망쳐버림
  • 작성자골수인터넷유저 | 작성시간 24.07.03 성인도 해줘
  • 작성자약간배고픈 | 작성시간 24.07.03 부모들 눈가리고 아웅하지말고 애 이상하다는 얘기 들리면 바로 검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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