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동물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제작 될까? 동물 다큐의 놀라운 비하인드 -6-

[호Rang]

출처: 여성시대 호Rang
https://youtube.com/watch?v=e-G1gJ_aMfc&si=rUDb-IktGqOdXv-A

옷속, 온 몸에 개미떼가...

(바지 안벗음.......!)

촬영팀을 찍는 카메라맨이 (해탈해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
웃지 말라함ㅋㅋㅋㅠㅠ

메고 있던 배낭을 들어보니

습도와 열기속에서 곤충들의 공격을 받으며 걷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괴로운 것은 도무지 보노보를
촬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찍혀도 계속 이런 식으로 찍힘)

I'm a lucky camera man
I'm a lucky camera man
을 리듬타며 계속 세뇌(?) 중

I'm a lucky camera...

I'm a luc....

추적 3주만에

보노보 가족이 잠시나마
시야가 트인 곳에 모습을 드러냈다.

애기들은 애기들끼리 놀고있음ㅎㅎ

하지만 보노보들은 곧 숲 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숲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일상=보노보 따라 계속 정글속을 걷기,
예상치 못한 변수 만나기.)

이번엔 벌 🐝

촬영을 시작했을때에 낙천적인 태도는
사라진지 오래다.

촬영팀은 지칠대로 지쳤다.

여기도 자고

여긴 아예 뻗음.

마침내 완벽한 순간이 왔다.

보노보들이 편하게 자고 있음.
가리는 이파리들도 없이.

.......lucky...?ㅠㅠ

촬영팀이 새 카메라를 가져왔을 때
보노보들은 자취를 감추고 없었다.

이쪽은 현지전문가랑 무전 시도 중

롤프는 힘든 상황에 단련된 카메라맨이지만
동물을 카메라에 담기조차 힘든 경우는 흔치않다.

그렇게 해가 지고

다시 아프리카 들개 쪽으로.
여기도 들개무리를 찾아 안테나 수신기와 무전기를 연결하고
주파수 찾고 있음.

잠비아에서도 아프리카 들개들이 하룻밤사이에 사라져버렸다.

(사실 이건 자연스러운 상황임.
천적으로부터 무리를 보호하고 야생에서 살아남으려면
계속해서 먹이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쉬는 것도 잠시 거의 대부분의 야생동물들은
계속해서 이동을 함)

그러나 무전에선 아무 소리 안들림.

끝없이 펼쳐진 국립공원에서
들개무리를 찾는 건 잔디밭에서 바늘 찾기다.

들개들을 다시 놓칠순 없다.

촬영팀은 밤새도록

최대한 가까운 곳에 머물기로 했다.

촬영팀이 어둠속에서 들개들을 찾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무선송신기를 이용해 들개들을 지켜본다.

들개들 놀랄까봐 시동 끔.

다음날 아침.
오늘은 운이 좋다.

아침이 빍아오자 들개무리가 근처에서 사냥을 시작한다.

물 소 좇고있는 들개들

따라가며 지켜보는 중

촬영팀은 마침내

들개들이 사냥감을 헤치우는 현장을 목격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완성하려면
추격장면을 카메라에 담아야 하고
그러려면 항공 촬영이 필요하다.

바로 헬리콥터 띄움

공중에서 촬영한 장면을 통해

아프리카 들개들의 사냥전략과 끈기

그리고 놀라운 기술이 드러난다.

무리가 뭉치면 당해낼 길이 없다.

한마리 사냥 성공.






다음 마지막화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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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제작 될까? 동물 다큐의 놀라운 비하인드 -마지막-

[찹쌀바게트존맛]

와 카메라맨 극한직업… 진짜 열정이 대단하다

[연금복권되면전부저축함]

개미 으윽 간지러
그런데 저런곳에서 붙은 저런 벌레?들이 사실 개미같은건 한두마리 가방,,옷에 숨어올 수도 있자너 그로인해서 본국에 돌아갔을때 생태계에 문제될일은 없으려니?
아니다 생각해보면 축산쪽 일만 해도 타국 다녀오면 소독 별도 해야하는데 하겠지?..하지만 만약에..한마리가..숨어들어오면?..

[컨구]

한쪽은 너무 빽빽해서 찍기 힘들고 한쪽은 너무 허허벌판이라 힘들고 ㅋㅋㅋ 진짜 쉽지가 않구나

[쏘이더월드]

진짜 힘들겠다.. 들개들 너무 신기하다 내가 아는 들개랑은 전혀 다르구나..

[왕펭귄악개]

정글에서 촬영하시는분들 진짜 힘들겠다 벌레 떼 으악..........나안그래도 동물다큐들 어케찍는지 궁금했는데 카메라맨들 ㄹㅇ발로 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