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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웃으며 너에게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너를 봤지만 결국엔 흘러 내렸지

작성자vveirdo|작성시간24.07.04|조회수1,466 목록 댓글 3

출처: 여성시대 (vverido)


차가운 너의 그 한 마디가
나의 마음에 닿게 됐을 때
내 눈동자엔 나도 모르는
촉촉한 이슬 방울

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뭐라고 말할지 어떻게 붙잡을지
나도 모르겠잖아
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유리창에도 내 눈 위에도
이슬 맺혔네 눈물 맺혔네
작은 냇물을 만드네

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뭐라고 말할지 어떻게 붙잡을지
나도 모르겠잖아
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눈 감으면 흘러 내릴까봐 하늘을 올려봐도
결국엔 무거워진
눈물 한 방울을 들켜버리고 말았지

어떻게 다신 널 볼 수 없으면 난 어떻게
내일 아침 나도 모르게 전화기에
손이 닿으면 그러면 나는 어떡해
웃으며 너에게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너를 봤지만
결국엔 흘러 내렸지

슈퍼주니어 K.R.Y 규현 려욱 예성 응결


3집의 대성공 속에서도 쏘리쏘리보다는
마주치지 말자를 더 열심히 들었었는데
4집에서는 응결이라는 노래 제목이길래 엥? 했다가
다시 한번 앨범 수록곡 중 최애곡이 되어버림 ㅋㅋ
수록곡에서 힘을 많이 주셨는지
정작 n년 존버한 유닛 앨범은 만족이 안 됐음 ㅎ
아무튼 노래 제목으로 어떻게 응결을 쓸 생각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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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에두뚜왈 | 작성시간 24.07.04 응결 개좋아
  • 작성자내꿈은금잔디 | 작성시간 24.07.04 진짜 이거 노래 좋아..
  • 작성자안녕하이방가 | 작성시간 24.07.05 이건 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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