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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부모님한테 왜 용돈줘야하는지 모르겠는 달글

작성자따르르르르릉|작성시간24.07.05|조회수4,145 목록 댓글 49

 

 

그냥 자식이 자발적으로 드리는 거 말고 달라하는거

월에 따박따박 얼마씩 달라는 건 당연히 이해 안 가고 어쩌다 한번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는 것도 이해안돼

 

특히 자식 취업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달에 얼마씩 요구하는 사람들은 아이를 노후보험으로 생각하고 낳아 기른 건가싶음

자라면서 얼마나 지원받았고 말고 상관없이.. 내가 너를 어떻게 길렀는데 돈이 얼마나 들어갔는데 이런 소리 다 이상해 내가 기르고싶어서 낳은 내 아이니까 하고싶은 거 지원해주는거지 나중에 돌려받으려고 뭐 환급형 상품투자하는거야..?

자식이 해달라하는 거랑은 달라 부모는 부모잖아 

인생의 선배/어른으로서 존경받으면서 경제적 의지도 하는 부모 이게 뭔가 내 머리로는 양립이 안 되는 것 같음 아주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좀 다른 얘기로 돈 벌면서 부모님집에서 계속 사는 경우는 생활비명목으로 용돈 드릴 것 같긴 한데...내가 부모면 어지간히 어렵지 않은 이상 그것도 안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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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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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햋인팁 | 작성시간 24.07.06 남자형제있는 여시들은 생활비나 용돈 드리지마 그거 남형제한테 들어가더라ㅋ
  • 작성자ㅇㅇㅇ슈크림 | 작성시간 24.07.06 나도 사실 같이사는데 생활비왜줘야하는지 모름
  • 작성자천사잃은날개 | 작성시간 24.07.06 난 학생때도 용돈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어서...ㅋ
  • 작성자림킴 | 작성시간 24.07.06 별 수 없이 드리는 거지 좋아서 드리는 것은 아니라서 이런 글 보면 마음도 아프고 슬프다… ㅜ편모가정에 장녀라 진짜 얼마를 퍼다주는지 모르겠네.. 1년에 2천은 나가는듯
  • 답댓글 작성자주먹밥쿵야쿵야 | 작성시간 24.07.06 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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