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관련, 일각에서 의혹이 제기됐던 학부모 '갑질' 정황이 실제로는 없었다는 결론 아래 경찰 수사가 종결됐다.
1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브리핑을 통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 오늘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에서 사망동기로 제기된 학부모의 지속적 괴롭힘이나 혹은 폭언 폭행 협박 강요 등과 같은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했지만, 그와 같은 정황이나 범죄 혐의로 볼 수 있는 내용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고인의 극단적 선택 배경에 대해서는 "2022년 서이초에 부임한 이후 학교 관련 스트레스를 경험해오던 중 2023년 반 아이들 지도 문제, 학부모 관련 문제, 학교 업무관련 문제들과 개인 신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ㅊㅊ https://v.daum.net/v/20231114120304898
..... 수사를 한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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