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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9살 차이나는 회사 후배에게 고백해도 될까요? (feat. 정신과 의사)

작성자복싱하는녀자|작성시간24.07.09|조회수5,629 목록 댓글 46

출처 : 여성시대 오십원만주면 옆에있어주는놈

사연을 보낸 32살 남대리 김씨는 신입사원인 23살 여자분을 짝사랑. 이 사실은 팀원들이 전부 알고 있음
이왕 사람들이 알게 된 거 고백하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말린다함(당연하 말리지ㅡㅡ)


양재진 의사 : 사연자가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는 거 같다


사수가 그러는 상황에서 사회초년생인 상대방은 부담스러워도 직접적으로 티내지 못할 것 ㅠㅠ
오른쪽 팔짱남은 양재진님 의견이 맘에 안드는듯?


한남 니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상대방 입장에서도 좀 생각을 해봐라ㅡㅡ얼마나 부담스럽겠노


9살 많은 직장상사의 고백이라니 23살 입장에서는 호러일듯
양재진님 맞말 대잔치 끝나자 반박하려고 드릉대는 팔짱남


옛날에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애가 자유로웠다며ㅋ... 말을 꺼냄
(개인적으로 이부분에서 띠용함;;;; 여자들이 수직적인 관계에서 빈번히 연애하던 시대를 자유로웠다고 표현하다니)

음.......예.....;



32살이 23살한테 고백한다는 것자체가 미친듯이 부담이라고요ㅡㅡ


재진 : 사연만 봐도 사연자는 눈치가 없는듯. 상대방도 호감이 있었다면 표현을 했을 것


눈치빻한남이 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상황은 없어야 한다는 게 양재진님 의견


..?소설쓰노


똑같은 말 반복하게 만드는 팔짱남... 사연자처럼 눈치가 없는듯...



?????이분 혼자 머릿속으로 식장까지 잡은 거 같은데요


양재진님이 감정이입한 거 아니냐고 하니까 발끈하는..^^


끝까지 말대꾸하는 그남 ㅎㅎ


그 시절을 굉장히 그리워하는듯;;;;;;


네 그렇게 보여요

끝까지 나이차에 대해 변호하며 마음가는대로 하라고 조언하는 늙은솔로남과 (얘도 정신과의사 맞음)
나이와 상하관계를 떠나서 일방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고백은 ㄴㄴ라는 양재진의사님의 의견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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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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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류크선장 | 작성시간 24.07.09
  • 작성자Cat person | 작성시간 24.07.09 감정이입 쎄게 하네 ㅋㅋㅋ객관성이 필요한 직업 아님..?
  • 작성자애플펀치죤맛 | 작성시간 24.07.09
    ...??????? 머임..
  • 작성자일단해야지뭐 | 작성시간 24.07.09 나 진짜 저 사연속 여자분의 입장이 되어봐서 존나 잘 알아 나 심지어 23살도 아니고 20살이었음 ㅋㅋㅋ 나20살 그새끼 30살인가 31살이었는데 주말마다 연락오고 내생각난다고하고 좆병신같은 플러팅 개오져서 나 너무싫어서 맨날울고 괴롭고 해서 퇴사했잖아 ㅋㅋㅋ아 존나빢쳐 시발
  • 작성자콬훗ㅁ헝 | 작성시간 24.07.09 진짜 본업 개못하네 ㅋㅋㅋㅋㅋㅋ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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