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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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스 작성시간24.07.09 나 최근에 태어니서 처음으로 혼자 멍하니 있다가 “매일 나에대해 알아가는게 재밌고 평화롭다.. 앞으로의 내가 기대된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소름끼치게 좋더라 취미도 많이 만들고 매일 밥 차려 먹고 혼자 여행 가고 그냥 혼자 뭘 많이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더니 넘 좋아!! 특히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에 집중하며 시간 보낸 듯.. 넘 좋아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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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구름이많은 작성시간24.07.09 와 나도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된 계기가 이건데.. 어느순간 내가 너무 궁금해지고 내가 좋아하는거 다 해주고 싶고.. 안해본것들 중에 내가 좋아하는게 있을지 찾아보고 싶고 아직 모르는 내가 너무 기대되고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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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리브와올리브 작성시간24.07.09 나는 이걸 애 낳고 이혼하면서 처음 느낀 감정.
지금은 아이도 사랑으로 돌보고 또한 내 자신도 예쁜옷에 맛있는거 사줘가며 아낌없이 돌보는 중.
지금껏 이혼하고 만나자는 남자중 10에 9은 본인 챙겨주기만 원하는 이기적인 놈들..시러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