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밤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전북지역 교육시설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도내 학교는 총 16개교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개교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2곳, 익산이 4곳, 정읍 2곳, 김제 1곳, 완주 4곳, 김제와 순창, 부안이 각각 1곳이다.
피해는 침수와 건물누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운동장이 물에 잠기고 토사가 유입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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