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는애가 인스타에서는 되게 인싸고 사교성좋고
잘놀러다니는 애처럼 해놨는데
알고보니 그냥 나랑 비슷하거나 아니면 내가생각했던것보다
인싸도 아니고 그냥 꾸며논걸 잘해논거란걸 깨달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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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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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력없이명예를갖고싶습니다제발요 작성시간 24.07.15 친한 언니한테 내가 우울하고 인스타에 올라오는 친구들 보면서 비교하게 된다 하니까 언니가 ‘너도 인스타만 보면 되게 행복해보여’ 라고 해서 깨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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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벨리즈 작성시간 24.07.15 sns에서는 남편이 엄청 잘 해준다고 하는데 ㅎㅎ 실상은 머리 왜 잘랐냐고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잘랐냐고 ㅈㄹ하고
남편ㅅㄲ는 취미생활로 외박 쳐 하면서 내 친구한테는 친정에 가서 자고 온다는 것도 안된다 하는 그런..예..ㅎ -
작성자우애우애우 작성시간 24.07.15 놀러가서 사진 존나 찍고 바로바로 올리겟다고 놀고잇는 와중에도 한참을 폰 붙잡고 보정하는 애들 볼 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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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부성자성령 작성시간 24.07.15 나 조울증약먹은지 8년됐고 지금도 자살충동 자주느끼고있는데 진짜친한친구들만알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은 에센에스만보고 존나행복한줄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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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난한 주 작성시간 24.07.15 내가 과시하는걸 느꼈을 때 ? ㅋㅋ 그냥 나도 뭔가 인스타에 올리는중인데.. 실제론 당당하지 않음 .. ㅠㅠ자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