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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시도 때도 없이 방망이로 창문 '쿵쿵'…"윗집 묻지마 층간소음" 분통[영상]

작성자나프탈렌향|작성시간24.07.15|조회수2,922 목록 댓글 17

출처: https://naver.me/55rD6VDc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시도 때도 없이 방망이로 베란다 창문을 내려치는 윗집의 '묻지마 층간소음'에 고통을 호소하는 신혼부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누리꾼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층간소음 피해 사실을 전하고 있다. A 씨는 "아파트 맨 꼭대기 층 바로 아랫집인 우리 집. 신혼집으로 선택한 첫 집인데 이사 온 다음 날부터 시작된 윗집의 알 수 없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다못한 A 씨가 관리사무소를 찾아가자, 동과 호수를 들은 관리사무소 측은 한숨만 내쉬었다고. 알고 보니 전전 세입자, 전 세입자 때부터 발생한 일이었으며 관리사무소 측이 윗집에 연락하고 찾아가도 절대 문을 열어주지 않고 무응답으로 일관했다고 한다.

그는 "예전에 살던 사람들도 과일이나 케이크 사서 찾아가도 무시하고 메모 붙이면 전부 그 집에 다시 붙여놨다고 한다"라며 "나도 하루는 윗집에 올라가 '창문 치는 행위가 너무 공포스럽고 위협적인 행동이니 그만해달라'는 내용의 메모를 붙여놨더니, 몇 시간 뒤 그 메모가 우리 집 문 앞에 그대로 붙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같이 지속되는 행위에 창문을 치자마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벨 눌러도 문 안 열어주는데 쿵쿵거리는 소리는 계속됐다"며 "하지만 경찰도 문을 강제 개방할 순 없어서 문을 안 열어주면 어찌할 방법이 없다더라"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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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일개미개미 | 작성시간 24.07.15 궁금한 이야기 와이보면 저런 이상한 이웃 개많더라
  • 작성자왕대갈고영이 | 작성시간 24.07.15 저거 옥상 진동소음이나 엘베소리 같은거 아랫집 소리인줄 착각하고 조용하라고 치는거같은데..
  • 작성자여름의포말 | 작성시간 24.07.15 예전 세입자들이 선물이나 쪽지 붙여놔도 어느새 보면 집앞에 다시 돌아와있고 이사람도 올라가서 종이 붙였는데 이사람네 집 문에 다시 붙여놧다더라
  • 작성자테이크아웃커피 | 작성시간 24.07.15 뭐야.. 왜저러는거야
  • 작성자물김치먹고시퍼 | 작성시간 24.07.15 밖에다가 담배 계속 꼽아둘꺼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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