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층 한옥이 주류가 되는 계기는 '경신대기근'(1670-1671)
조선 최악의 기근이었다는 대기근임
조선 8도가 흉작에, 전염병까지 돌아서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죽어나감
경신대기근을 계기로 사람들은 체온을 보존해서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한옥에 필수적으로 온돌을 깔기 시작함
경신대기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17세기 '소빙하기'를 겪으면서 난방이 생존의 문제로 인식된 것
그전에도 물론 온돌은 있었지만 필수는 아니었던 것이 필수가 된 것
그리고 2층에는 온돌설치가 불가능한 문제로, 2층 한옥은 점차 만들지 않게 됨
그래서 조선 후기부터는 단층 한옥이 대중적인것이 됨
그러나 물론 예외도 있음
아래는 조선 후기 2층 한옥
청기와를 써서 건설됐다는 징광루
아쉽게도 화재로 불타고 전보다는 소박하게 재건
아래는 구한말 사진, 화재로 소실
아래 사진은 정조가 공부를 하던 열고관
화재로 소실
아래는 소주합루(승화루)
구한말 사진
화재로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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