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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90-00년대의 오지랖 만연한 분위기 너무 좋은 달글

작성자고구마10000개| 작성시간24.07.15| 조회수0| 댓글 19

댓글 리스트

  • 작성자 24년에도행복하자 작성시간24.07.15 맞아...그리움
  • 작성자 구교활 작성시간24.07.15 공감해 그 시절 감성 좋았어 나도 이웃집 전전하며 살았고 이웃집 애들도 우리집에서 며칠 살고 그랬음
  • 작성자 감기잘걸리는사람 작성시간24.07.15 맞아 그시절에 살아봣음 알지 너무 따뜻햇음
  • 작성자 El wey 작성시간24.07.15 우리 옆집에 울집이랑 동갑인 남매 살았었는데 윗층에 또 동생이랑 같은 반인 3형제집 있어서 세가족이서 맨날 고기 먹으러 가구 맞벌이하는 집 있으면 서로 집가서 애들 놀아주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꿀백설기 작성시간24.07.15 맞아... 옆집 언니가 나랑 동생만 집에 있으면 데려다가 엄빠 올때까지 놀아주고 라면 끓여주고 했는데 ㅠㅠ 이때 분위기가 진짜 정감있고 따뜻했어
  • 작성자 주3일제원해요 작성시간24.07.15 맞아.. 나 초딩때 엄마가 일해서 학교끝나면 외숙모집으로 요일 정해서 갔었는데 내가 요일을 착각해서 간거임 ㅜ 숙모는 당연히 정해진 요일 아니니까 집에 없고 ㅜ 그래서 집 앞에서 서성이고 앉아있었는데 옆집 애기엄마가 나 불러서 밥주시고 집에 있게 해주심 ㅜ 진짜 아직도 잊지못해.. 그뒤로 그 옆집 애기엄마랑도 친해지고 숙모도 교류하셨음..
    지금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 인사라도 하면 다행이여
  • 작성자 가벼운호박팥차 작성시간24.07.15 나도...복도식 아파트 살아서 아무렇지 않게 옆집 가서 델몬트 주스 마시고 심부름으로 반찬 주고 받고....그리워....
  • 작성자 하와이안 피자 작성시간24.07.15 나도 이런분위기 좋아해서 이번에 이사하고 용기내서 옆집윗집아랫집 떡돌렸는데 아무도 안가져가줌 ㅠㅠ...! 맛집에서 시켰다고요...! 잘부탁드린다고 메모도 써서 넣었는데..! (꿀백설기시켜서 들고 벨눌렀는데 아무도 안나와서 문앞에 놔두고 갔는데 백설기라 식으면 딱딱해져서 맛없고 음쓰되면 버리기도 번거로우니까 신경쓰여서 5시간뒤에 다시가봤는데 그대로있어서 다시 다수거해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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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이있는그대 작성시간24.07.15 울엄마도 나 7살때부터 맞벌이. 근데 아파트 옆집이랑, 밑에밑에층 아줌마는 가정주부였는데 우리집에 인터폰해서 밥 아직 안먹었으면 오라고했음
  • 작성자 불닭사랑 작성시간24.07.15 나도 저때 아동기 청소년기 보내서 저때분위기 그리울때가 많음 ㅋㅋㅋㅋㅋ ㅠㅠ
  • 작성자 강쇠 작성시간24.07.15 ㅁㅈ.. 나 초딩때 몸안좋아서 일찍 집왔는데 열쇠없어서 복도에서 쪼그려있으니까 옆집이모가 집에 들어오라해서 옆집 가서 한참 자고 간호받고 왔었는데ㅋㅋ
  • 작성자 제가요??? 작성시간24.07.15 인복이좋은것도있는듯
    나도 편모가정인데 글쎄.. 오히려 등쳐먹으려는사람들만 한가득이었어서 절대 착하게살면 안되겠단 생각만하게됨
  • 작성자 해피럭키 작성시간24.07.15 마자 나도 유년기 학창시절 너무 정넘치고 따뜻했어,,
  • 작성자 비냉물냉섞어냉면 작성시간24.07.15 내 그지같은 인생 중에 제일 소중한 추억이 잼민이때 빌라 사람들 다 친해서 문 열어두고 같이 놀러가고 운동회 같이 하고 그냥 더 같이 있던 순간이야… 돌아가고 싶을정도임……… 그때보다 행복한 순간 없러
  • 작성자 스티브 작성시간24.07.15 우리 아파트 뭔 5살 애 엄마가 잠깐 집 비웠나? 돌아가면서 애 봐주고 밥주고 ㅋㅋ 나도 엄마없으면 어떤 아줌마 집 가서 밥먹고 그랬어
  • 작성자 빈들레꽃씨 작성시간24.07.15 나 3살때? 낮잠 재우고 엄마 빨래 널러 나갔는데 일어난거야 엄마가 빨래 널고 오니까 애는 온데간데 없고 계단에 떨어졌을까봐 식겁 했는데 옆집에 애기 소리가 들리더래 옆집 아주머니가 통화하다가 나 돌아가니는거 보고 돌봐주고 계신거였음 ㅠㅋㅋ 달리기도 못하고 사회성도 없지만 깍두기로 많이 끼워줬고 5시쯤 되면 온동네에 누구 여시야 누구 여시야 하면서 밥먹으러 오라고 하는 동네 분위기도 좋았어
  • 작성자 조취아니고조치 작성시간24.07.15 나도ㅜ 진짜 그리워 정겨웠어
  • 작성자 두두두다다닥 작성시간24.07.16 나도 좋아
  • 작성자 요아정 오렌지 벌집꿀 그래놀라 작성시간24.07.16 정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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