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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운동 좋은 거야 다들 알지만..
헬스장이나 센터 가서 하는 필테 주짓수 이런 거랑은 다른 맛이 있어 퇴마하는 기분임...
바깥바람이 피부에 느껴지고 기구에 의존하기보다는 내가 내 의지로 움직여서 그런가? 진짜 우울증에 최고임.. 시험 준비하느라 우울증 심하게 얻고 히키코모리 생활 하던 거 런데이 하면서 극복함 ㅜ 단점은 무릎이 쬐깐 아프고 배가 너무 고파져서 다이어트 하는데 식단조절이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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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햄주먹밥 작성시간 24.07.17 예전에 책에서 본적있음 일정시간이상 뛰면 행복해지는 호르몬인가 나온대 러너스 하이라고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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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elfcontrol 작성시간 24.07.17 성취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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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추부추상추고추대추 작성시간 24.07.17 뛰는 내내 생각이 없어져 오로지 뛰는 시간만을 견딘단 생각만 하니까 좋더라 ㅎㅎ 나와서 다른 사람들 운동하고 산책하는거 보는 맛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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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뚜둠칫뚜둠칫 작성시간 24.07.19 기분 좋아지는 호르몬이 나온다던디 도파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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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하하하핳오오 작성시간 24.07.21 ㄹㅇ 우울증 퇴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