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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통제 20분 뒤 침수…평택시, 발 빠른 대처로 지하차도 사고 막아

작성자복숭아랑|작성시간24.07.19|조회수4,931 목록 댓글 27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73609?sid=102



"차량 통제한 지 20분도 채 되지 않아 지하차도가 완전히 잠겼습니다.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경기 평택시 도로 유지보수 용역을 맡고 있는 장재구 소장은 오늘(19일) 언론 인터뷰에서 세교지하차도 상황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하차도 출입 통제 후 불과 20분도 되지 않아 차도가 모두 물에 잠겼으니, 발 빠른 판단이 없었다면 그야말로 대형 참사가 빚어질 뻔했다는 설명입니다.

중략

왕복 4차로, 길이 760m에 달하는 세교 지하차도가 완전히 물에 잠긴 건 불과 2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침수 당시엔 지하차도 안에 차량이 단 한 대도 없어 인명피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 오송 참사 이후 1년간 호우예비특보 발효 시부터 지하차도 진입 차단 훈련을 10여 차례 실시해 왔다"며 "사전 훈련과 지하차도 전담 인력 예찰, 양방향 통제 인력 사전 배치 등 재난에 대비해 온 덕분에 이번 호우 때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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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회빛 사파이어 | 작성시간 24.07.19 진짜 공무원분들 열 일 하셧네..
  • 작성자Ariana grande | 작성시간 24.07.19
  • 작성자바나냐차챠 | 작성시간 24.07.19 와 너무 감사하다ㅠㅠ
  • 작성자0.6퍼 | 작성시간 24.07.19 진짜 큰일하셨다
  • 작성자툴립대걀 | 작성시간 24.07.19 와 고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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