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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요즘 혹사논란으로 말 많이 나온다는 감독

작성자Chandler.m.bing|작성시간24.07.20|조회수12,923 목록 댓글 56

출처: 여성시대 (chandler.m.bing)

바로 두산 이승엽 감독

두산 신인 김택연은 청소년대회에서 5연투에 마지막은 98구 완봉승으로 혹사논란이 있었음 그 당시 청소년 국대 감독은 최강야구에서 댄디영복이라고 불리는 이영복 감독

당시 기록이
9월 2일 54구
9월 3일 휴식
9월 4일 15구
9월 5일 휴식
9월 6일 21구
9월 7일 19구
9월 8일 16구
9월 9일 24구
9월 10일 98구 완봉

그래서 구단에서는 투구 금지령까지 내렸고, 두산에서 1n년 전에 학창시절에 혹사로 자신의 재능을 널리 펼치지 못했던 성영훈 투수도 조언의 편지를 보내줬을 정도

그런데 벌써 신인투수가 42이닝을 던짐 일반적으로 60이닝이 넘어가면 혹사논란이 나옴

7월 19일까지 3연투 2번 연투 9번 멀티이닝 7번

오죽하면 같이 해설했던 야구인 이순철도

https://x.com/doosanbread/status/1813908971142742090?s=46&t=I0OhM906ByL3XtgpHnuA9A

김택연 선수가 이렇게 투구를 하고도 시즌 끝까지 부상을 당하지 않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을 하고,
타팀 팬들도 김택연 막 쓰지 말라고 걱정할 정도

정작 이승엽은 19살에게 마무리 직책을 준 사람이 ‘오늘은’ 1이닝만 생각중이라는 말을 함

또다른 혹사논란은 같은 팀 투수 이병헌, 이영하, 최지강에도 있음
이병헌은

불펜 투수로 전체 경기 1위 출장을 함
3연투 1번 연투 14번 멀티이닝 11번
이 투수는 고등학교 3학년때 토미존 수술을 받아서 재활이 끝난지 2년도 안 된 투수임


작년 말에 어느 기자가 올린 1차지명 잔혹사라는 글에 자신이 망했냐고 자기 아직 1년 풀타임 뛰지도 못했는데 망한거냐고 많이 힘들어했었음
그런데 올해 드디어 1군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게 됐는데 저런 혹사가 나옴

정작 이승엽 감독은 이병헌을 구위가 떨어질 때까지 쓸거라고 인터뷰를 함

앞서 언급한 최지강 이영하도 마찬가지임
최지강 연투 11번 멀티이닝 8번
이영하 3연투 2번 연투 9번 멀티이닝 12번

이러한 혹사로 전반기 혹사지수에 두산이 유일하게 불펜 4명이 들어감

그리고 이영하는 1997년생, 최지강은 풀타임 처음인 2001년생, 이병헌은 풀타임 처음이고 재활 끝난지 얼마 안 된 2003년생, 김택연은 청소년대회 혹사를 당한 2005년생

이 여파로 결국 얼마전에 최지강도 어깨를 다쳐 말소됨

이승엽은 본인이 투수를 접게 된 이유가 고교시절 혹사로 인해 타자로 전향한건데 자신의 아들뻘인 투수들을 과거를 생각 못하고 혹사를 하면서 그 혹사가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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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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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강두산짱 | 작성시간 24.07.20 제발 진짜 조마조마함
  • 작성자NoJapan | 작성시간 24.07.20 진짜 이 보물같은 투수들을 왜 갈아먹냐고ㅠㅠ 일희일비하는게 문제가 아니야
  • 작성자망곰업고튀어 | 작성시간 24.07.20 나가라고 진짜 당장 승리에 급급해서 어린투수들 갈아마시는거 보기 힘들다고 그렇다고 이기지도 못함 진짜 나가라 니는 가면 끝이지만 쟤들은 앞으로도 십년이십년 공던져야하는 선수들인데 뭐하냐고
  • 작성자Cabernet Sauvignon | 작성시간 24.07.21 팀 다 망치는 중... 제발 꺼져주세요 ㅠㅠ
  • 작성자프리타타 | 작성시간 24.07.21 타팀팬인데 택연이 너무 잘해서 진짜 오래 보고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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