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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아파보니까 알겠음 다들 걱정? 이해 못하고 걍 귀찮아하더라
보아도 아프면 나만손해고 아무도 위로안한다고 했는데 ㄹㅇ
우울증이런건 말모고, 몸 아픈것도 지 일 아니면 걍 그래? 이러고 마는듯
아프다고 하면 또 괜히 징징거리는거같고 ... 진짜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건 가족뿐이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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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가비지타임 작성시간 24.07.20 당연리 본인만 손해지.. 가족 아니고서야 그렇게 걱정안할듯.. 그냥 보통 지인이면 말로만 에구 어캐 ㅠㅠ하고 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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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핑크소주 작성시간 24.07.20 죽다 살아났는데 걍 민폐취급 되고나서 걍 아플 때 말 안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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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닥닥닥 작성시간 24.07.20 옆에 있어주는 건 가족 뿐.(이라해봤자 엄마 정도)
이건 겪어봐야 아는 문제라서 인간관계에 대한 막연한 희망이나 기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좌절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어. -
작성자아뮤즈부쉬 작성시간 24.07.21 너무 팍팍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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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콕 작성시간 24.07.22 ㅁㅈ 그나마 공감해주는건 본인도 그걸로 아파본 사람들? 그 외는 좃또 관심없드라ㅋㅋㅋㅋ 당연하지만.. 아프면 나만 손해야 진짜..
그나마 외적으로 다쳐서 피 질질 흘리면 다들 기겁하면서 걱정해주는데 겉으로 티 안 나는거면 ㅠㅠ 그냥 내 몸 내가 잘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