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485762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민주당 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 사퇴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할 경우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할 경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연스럽게 승계해 올 11월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펠로시 전 의장이 경선을 주장한 배경에는 해리스 부통령보다 다른 후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경쟁을 통한 후보 선출이 대선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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