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SG워너비에 미쳤었던 악개가 쓰는 멤버들 tmi 100 추가본(추가본은 구멤버밖에없음 주의)
작성자짜증난돠진쫘작성시간24.07.21조회수2,367 목록 댓글 41. 김진호 김용준 채동하는 녹음실에서 녹음하다가 귀신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김용준은 김진호에게 화장실을 같이 가달라고 했고, 본인 볼일을 보고 가려던 김진호에게 김용준은 “너도 같이 있어줘야지”라고 했다.
2. 막내 김진호는 스킨쉽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한다. 콘서트나 라이브무대 심지어 방송에서도 멤버들 특히 채동하에게 뽀뽀를 자주 한다. 채동하도 스킨쉽을 좋아한다.
3. 김용준의 별명은 “한입만”이다. 인간극장에서 나오는 채동하의 반응을 보면 채동하는 그런 김용준의 버릇을 질색팔색하는것 같다.
4. 채동하는 매우 깔끔하고 정리가 안된 꼴을 절대 못본다. 벌레가 나오면 그 날 하루 집을 뒤집어엎어야한다.
5. 김용준은 하도 술을 좋아해서 한번은 전국투어를 할때 가는 지역마다 지역별로 유명한 소주를 선물받았다고 한다.
6. 팬들이 멤버들을 부르는 애칭중 ‘ㅇ햄’은 막내 김진호가 채동하를 그렇게 부른 데에서 시작됐다. 김진호는 사투리로 동하+햄(형)이라고 문자를 보낸건데 그 문자를 받은 채동하는 햄이라는 사투리를 몰라서 “얘가 내가 햄으로 보이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7. 가장 큰 형이었던 채동하는 셋 중에 제일 여려서 겁이 많았다. 영화관에 공포영화를 보러 갔는데 보는 중에 계속 소리를 질러서 사람들이 나갈때 뒤돌아서까지 채동하의 얼굴을 확인하고 갔다고 한다.
8. 채동하는 말버릇중 “까봐”가 있다. 겨울엔 “귤 좀 까봐” 평상시에는 치킨 먹을때 “무 좀 까봐”한다.
9. 막내 김진호는 성격이 흥이 넘침+깨발랄+애교 철철이다. 그런 김진호의 애교를 김용준은 거부했고(같은 남자라 징그럽다고) 채동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그런 막내가 이뻐 어쩔 줄 몰라했다.
밑에는 100개짜리 원본-----------------
1. SG워너비의 그룹명 후보에는 '할렐루야'와 '아멘'이 있었다. 그룹명이 SG워너비로 결정되고, 멤버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2. SG워너비 멤버들은 오디션에서 모두 같은 노래를 불렀다. 휘성의 '안되나요'.
3. 김용준은 연극영화과 출신이며, 데뷔를 연기로 했다. 드라마 '올인'에서 아역으로 캐스팅된 적도 있지만, 출연하지는 않았다.
4. 살다가를 녹음할 당시, 김진호의 나이는 열아홉 살이었다. 데뷔 앨범을 녹음할 때는 열여덞 살이었다고 한다.
5. 데뷔 초, 김용준의 예명은 '와이미'였다. 채동하의 예명은 '데이빗'이었고, 김진호는 '찰스'가 될 뻔했다. '와이미'는 말 그대로 '왜 나야?'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6. 이석훈은 500:1의 경쟁률을 뚫고 SG워너비의 멤버가 되었다.
7. 이석훈은 데뷔 전에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8. SG워너비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디스크를 발매했다. 일명, 디디.
9. 3집 활동 당시에 하고 다녔던 긴 머리는 사실은 붙임 머리였다. 공연을 하다가 그 머리에 불이 붙을 뻔한 적이 있다고 한다.
10. SG워너비 멤버들은 '인간극장'에 출연한 적이 있다. '백분토론'에 출연해서 토론을 한 적도 있다.
11. 일본어가 가장 능숙한 멤버는 김용준이다. 영어가 가장 능숙한 멤버는 아마도 이석훈이다.
12. 김용준의 반려견 이름은 '토리', 김진호의 반려견 이름은 '잔디'다.
13. SG워너비 멤버들은 셋 다 과묵하다. 그래도 멤버들끼리 있을 때는 쉴 틈 없이 떠든다고 한다. 의외로 말이 가장 많은 멤버는 김진호다.
14. 막내 김진호는 형들을 귀여워한다. 김용준의 볼을 자주 꼬집는다.
15. '교회오빠' 이석훈은 실제로도 교회에 다닌다.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16. SG워너비 멤버들은 빵을 좋아한다. 멤버들 모두 빵과 떡을 좋아한다는 김용준의 말에 이석훈은 '나는 아닌데?'라고 말했다.
17. 이석훈은 다이어트를 할 때,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패티와 소스를 빼고 반쪽짜리 햄버거를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
18. 김용준은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한강을 삼만 보씩 걸었다. 삼만 보를 걷고 배가 고파서 곱창을 먹은 뒤,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간 적이 있다.
19. SG워너비는 골든디스크에서 최초로 음원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곡은 '내 사람'이다.
20. 멤버들은 골든디스크 대상 트로피를 하나씩 소유하고 있다.
21. 김진호의 취미는 목공이며, 제주도에 별장을 지을 계획이다. 형들은 그 별장을 아지트라고 부른다. 별장 옆에 세울 워우워우 국밥집의 아이디어는 김용준이 냈다.
22. 김진호는 실제로 소 앞에서 소몰이 창법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소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한다.
23. 김용준은 아마추어 펜싱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적이 있다. 팀원들 실력이 좋아서 가능했다고 한다.
24. 이석훈은 볼링 매니아다. 인생 최고 점수는 279.
25. 이석훈은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하면 색깔별로 구입한다. 옷도 그런 것 같다.
26. 7집 타이틀곡 '해바라기'의 원래 이름은 '하늘땅 별땅'이었다. 이미 존재하는 제목이라서 '해바라기'로 정했다고 한다.
27. 김용준은 주량과 주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먹는대로 먹으며, 가장 많이 마셔본 건 소주 반 박스라고 한다.
28. 이석훈은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29. 김용준은 벌레를 끔찍하게 싫어한다. 방에서 벌레가 나오면 약을 뿌린 뒤, 문을 닫고 자기는 거실에서 잔다고 한다.
30. 이석훈은 멤버들 없이 혼자서 아육대에 출연한 적이 있다.
31. '내 사람'은 녹음 바로 직전에 급하게 탄생한 곡이다. '내 사람'의 원곡 제목은 '그리워'였다.
32. 김용준은 맥북을 사진 저장용으로 쓴다. 김진호는 맥북을 메모장으로 쓴다.
33. 김용준이 쓰고 다니는 안경은 원래 이석훈의 안경이다.
34. 김진호는 무대에서 이동할 때마다 형들 손을 한 번씩 터치하고 간다.
35. 김진호의 머리카락은 정전기가 잘 난다. 본인은 모르는데, 형들이 맨날 정돈해 준다.
36. 김용준과 김진호는 하버드 앞 놀이터에서 시소를 탄 적이 있다. 뺑뺑이도 탔다고 한다. 놀이터를 좋아한다.
37. 술을 못 마시는 김진호는 술 대신에 초코우유를 마신다. 김용준은 초코우유로 해장을 한다.
38. 이석훈은 버스킹을 구경하다가 같이 버스킹을 한 적이 있다.
39. 이석훈은 김용준 외모 얘기가 나오면 말이 많아진다. 본인의 잘생김은 모르면서 김용준의 잘생김을 찬양하는데, 찬양받는 김용준도 본인의 잘생김을 모른다.
40. SG워너비 멤버들은 비니를 쓰고 학원 등록을 하러 갔다가 강도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
41. 김진호는 길에서 강도를 잡은 적이 있다. 그래서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강도를 잡고 받은 포상금은 기부했다.
42. 이석훈은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팬이 준 떡볶이의 출처가 궁금해서 팬카페에 글을 남긴 적이 있다.
43. 김용준은 도시락이 먹고 싶어서 도시락 사업을 했다.
44. 가족사진은 오 분 만에 탄생한 김진호의 자작곡이다. 김진호는 일 년 동안 약 200곡의 자작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45. 이석훈은 대기실에서 돗자리를 펴고 잔다.
46. 김용준은 매일매일 다이어리를 쓴다. 그날의 먹은 음식들을 기록한다.
47. 기침 나무가 유명해지면서 콘서트 셋리에서는 겨울 나무가 사라졌다. 웃겨서 못 부르겠다고 했다. 그후로 멤버들은 겨울 나무 얘기만 나와도 웃음이 터진다.
48. 김용준은 '다음에는 재채기 나무를 한 번 해볼까요?'라고 말했다가 멤버들에게 혼이 났다.
49. 형들이 느낀 김진호의 첫 인상은 불곰이었다. 김진호는 형들을 처음 보고 잘생겼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50. 경매에서 56만원에 낙찰된 이석훈의 안경은 원가가 60만원이다.
51. 김진호는 운동을 좋아하며, 웬만한 스포츠는 다 잘한다. 하지만 실내 스포츠에는 굉장히 약하다. 그래서 싫어한다.
52. 이석훈은 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적이 있다.
53. 김진호는 콘서트에서 마이크를 고장낸 적이 많다. 성량이 너무 커서 마이크를 멀리 떼고 부르는데, 그래도 고장난다. 놀란 관객들을 보고 김진호는 자주 있는 일이라며 웃었다.
54. 김용준은 가사를 자주 까먹는다. '저는 타이틀곡말고는 가사를 전혀 몰라여.'라고 말했다. 전혀까지는 갈 필요 없지 않냐는 이석훈의 말에 '아니요. 저는 진짜 전혀 몰라여.'라고 단호박을 쳤다.
55. 김진호는 이석훈에게 vr 풀세트를 선물했다. '같은 처지에 뭐 이런 걸.'이라고 말한 이석훈은 그후로 한동안 vr에 빠져 살았다.
56. 이석훈은 타자가 빠르다. 다른 멤버들은 기계와 친하지 않다.
57. 김용준은 문명에 서투르다. 많이.
58. 형들은 김진호의 26번째 생일에 천 원, 천 원씩 총 이천 원을 선물했다. 이천 원으로 까까 사먹으라는 형들의 말에 막내는 이천 원을 소중하게 접어서 주머니에 넣었다.
59. 김용준은 멤버들의 생일날, 가장 먼저 축하 문자를 보낸다.
60. 멤버들이 말하는 SG워너비의 실세는 김용준이다. 믿거나 말거나.
61. 이석훈은 작년 전국투어에서 '라라라'를 부를 때마다 관객들의 호응이 많은 멤버들의 파트를 부러워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마지막 콘서트에서 모든 파트를 이석훈에게 넘겼다.
62. 이석훈은 작년 첫콘에서 금발을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끄럽다며 다시 흑발로 바꿨다.
63. 김진호는 기타를 칠 줄 안다. 이석훈은 기타와 피아노를 칠 줄 안다.
64. 이석훈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힙합이다.
65. 김진호는 5집 앨범 수록곡 'kiss'에서 랩을 했다.
66. '사랑했어요' 라이브에서 랩 파트는 김용준이 맡는다. 가사 틀렸는데, 본인은 모르는 것 같다.
67. 김진호는 작년 전국투어가 끝나고 모든 스태프에게 책 '언어의 온도'를 선물했다. 그 사실을 작가님도 아신다.
68. 김용준과 김진호는 벤츠를 탄다.
69. SG워너비 멤버들은 스케줄이 없으면, 거의 만나지 않는다. 안 그래도 맨날 보는 얼굴인데 쉬는 날까지 보고 싶지 않다고 한다.
70. 이석훈은 올해 솔로활동 당시, 멤버들이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그 친구들은 너무 오래 봐서 별로 안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콘서트에 왔다가 말도 없이 가버린 김용준에게 오랜만에 보는 건데 얼굴도 안 보고 갔다고 서운해했다.
71. 김진호는 이석훈의 첫 단독 콘서트에 표를 사서 갔다. 형이 티켓을 안 줘서 사서 왔다고 했다. 탄식을 내뱉는 팬들에게 이석훈은 '말을 해야지이이!'라며 억울해했다.
72. 김용준은 김진호의 단독 콘서트에 몰래 갔다. 몰래 간다고 몰래 온 것 같기는 한데, 김용준 빼고 모두가 그가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73. 김용준의 디지털 싱글 앨범 '이별 영화 한 장면'의 가수명은 처음에 'SG WANNER BE 김용준'이었다. 원래 이름과 승리한다를 합친 합성어라나 뭐라나. 야심차게 설명했지만, 가수 이름도 틀리냐는 사람들의 비난에 조용히 수정됐다.
74. SG워너비 멤버들은 방송을 좋아하지 않는다.
75. SG워너비 데뷔곡 'Timeless'에는 김용준의 목소리가 없다.
76. 김진호는 데뷔 초에 엠투엠의 객원 보컬로 활동했다. 엠투엠의 노래 '세글자'에서 반이 넘는 파트를 김진호와 채동하가 불렀다.
77. 김진호는 '고백'이라는 ost를 녹음할 때, 가사가 너무 슬퍼서 울음을 참으며 노래했다고 한다.
78. SG워너비의 데뷔 앨범에는 'Don't Know Why'라는 댄스곡이 존재한다. 멤버들은 라이브에서 춤을 췄지만, 놀랍게도 이 노래의 장르는 발라드다.
79. 2008년 발매된 SG워너비의 '처음처럼' 가사에는 2004년 발매된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의 제목이 있다.
80. 2015년 발매한 '좋은 기억'의 가사에는 2005년 발매된 '살다가'의 가사가 있다.
81. SG워너비 멤버들은 4집 때까지도 데뷔 앨범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앨범이 절판됐는데, 멤버들 몫의 앨범도 없었다고 한다.
82. SG워너비 멤버들은 립싱크를 못한다. 2집 뮤직비디오 촬영 때, 처음으로 립싱크를 했는데 입이 하나도 안 맞았다고 한다.
83. 김진호는 올블랙을 좋아한다. 옷장에 검정 옷이 많냐는 팬의 질문에 옷장 밖에도 많다고 했다.
84. 김진호는 겨울이 없다. 그래서 팬에게 선물받은 반팔티를 겨울에 인증했다.
85. 이석훈은 반바지를 좋아한다. 발목이 긴 양말도 좋아한다.
86. 이석훈은 타투가 많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새긴다고 한다. 지금까지 16개쯤?
87. 롱패딩만큼은 안 사겠다고 다짐한 이석훈은 결국은 롱패딩을 샀다. 따뜻하다고 한다.
88. 김용준은 양념치킨을 좋아한다. 페리카나 양념치킨.
89. 김용준은 찍먹파다.
90. 김진호는 손편지를 좋아한다. 쓰는 것도 좋아하고, 읽는 것도 좋아한다.
91. 김진호는 날씨가 추워서 걱정하는 팬들에게 일부러 땀 닦는 척을 하며 덥다고 말했다. 입에서 입김이 나오던 건 비밀로 하자.
92. 이석훈은 오대오가 인생 머리라고 했다. 바꿀 마음 없다고 해놓고 바꾸더니 얼마 못 가서 다시 오대오로 돌아왔다.
93. 김용준은 술과 음식 얘기가 나오면 말이 급격하게 많아진다. 거의 박사다.
94. 김용준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늦은 밤에는 스케줄이 없어야 한다. 반면에 김진호는 새벽 네 시가 넘어도 안 잔다.
95. 데뷔 초, 이석훈의 안경에는 알이 없었다. 요즘은 있다가 없다가 한다.
96. 이석훈은 웨딩 사진을 멤버들과 함께 찍었다. 결혼식 사회도 멤버들이 봤다.
97. 김용준과 김진호는 이석훈의 결혼식에 행사용 엠알을 들고 갔다. 간주 점프하고 2절을 건너 뛰었다고 한다. 이석훈은 충격을 받았다.
98. 김용준을 '조금'을 '쪼꼼'이라고 한다. 이석훈은 '쪼금', 김진호는 '조금'.
99. 형들은 막내의 재롱에 질색하지만, 어디 가면 '우리 동생은, 우리 동생이~'라며 챙긴다.
100. 이석훈과 김용준은 서로 반존대를 한다. 둘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