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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대선 4달도 안 남았는데… 바이든 이을 민주당 후보 누가 나서나

작성자실눈캐|작성시간24.07.22|조회수8,023 목록 댓글 30

출처: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0722/126045609/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미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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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거론되는 대선 후보는 해리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의 뒤를 이을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로는 해리스 부통령이 꼽힌다. 그는 미국 첫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이다. 바이든 대통령을 보좌하며 지난 4년간 국정운영에 참여했다. 59세란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 국정운영 경험이 있다는 게 장점이다.

무엇보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가 되면 현재까지 모금된 선거자금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이름을 걸고 선거 자금을 모았기에 특별한 제약 없이 자금을 그대로 승계받을 수 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이 아닌 다른 민주당 인사가 대선 후보가 되면 당 규정에 따라 전체 대선 자금 모금액 중 일부만 지원받을 수 있다.



● 미셸 오바마까지…하마평만 10여명
해리스 부통령 외에 대안으로 거론되는 민주당 인사들 중에선 일단 뉴섬 주지사와 휘트머 주지사가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최대 인구 주를 이끄는 56세의 뉴섬 주지사는 다양한 진보 정책 추진과 함께 반(反) 트럼프 진영의 대변인 격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다. 휘트머 주지사 역시 여성으로서 낙태권 등 각종 진보 정책을 펼쳐왔다.



그밖에 조쉬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중이다.



한편, 본인이 “정치에 전혀 생각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대체 후보자로 언급되며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도 있다. 작가이자 변호사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를 50% 대 39%로 크게 눌렀다. 그를 제외하고는 현재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이들 중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을 넘어선 인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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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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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옥수수와 고양이 | 작성시간 24.07.22 오합지졸이네 아주
  • 작성자짱밍이 | 작성시간 24.07.22 진작사퇴하지ㅡㅡ
  • 작성자dlwlrma-fullmoon | 작성시간 24.07.22 아예 출마를 하지말았어야지..노욕의 끝이 저모양임
  • 작성자Hell Angel | 작성시간 24.07.22 진작좀 하지
  • 작성자캯몰빵 | 작성시간 24.07.22 이런게 유리절벽인가.. 와.. 할배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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