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2일)은 한해 중 가장 덥다는 '대서'였는데요.
장맛비가 물러간 충청 이남과 강원 지역 등에는 35℃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먹구름이 걷힌 하늘 아래로 따가운 햇볕이 사정없이 내리쬡니다.
손에는 양산을 들고, 쉴 새 없이 부채질도 해보지만, 온몸에 땀이 줄줄 흐릅니다.
장맛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는 듯 폭염경보가 내린 경북 경주의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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