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호Rang
https://youtu.be/8MIwzu4xe1c?si=SHGUx5TTfn7O-iPO
일부러 인간과 가까운 곳에 지내는
야생동물들도 있어.
한 어미 해달은 새끼를 데려와
동네 정박지 시설을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어.
어미의 이름은 '페니'
아들의 이름은 '밋지'라고 해 😊
엄마랑 둘이 꽁냥대며 노는 중🥹
잠수부 안전관리인인 '짐'은
이 정박지에 자주 오는 또 한명의 주민으로
작은 털복숭이 동물들을 무척 귀여워하고 있어.
(오자마자 해달 구경중 ㅋㅋ)
짐은
어미 해달인 페니가
이런 뜻밖의 장소에서 밋지를 어떻게 키우는지 궁금해했어.
"페니와 밋지 덕분에 진정한 야생동물의 삶을 엿볼수있었습니다.
흔히 접할 수 없는 기회죠"
어미 페니는
해달로 살아가는데에 필요한 기술을
아들에게 가르칠거야.
"해달에게도 성격이 있습니다.
생각도 하고, 우릴 바라보기도 하죠."
밋지는 귀엽지만 새끼를 부양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야.
(해달 꽁냥꽁냥 1열 직관 부럽...🥹)
이제 페니는
먹이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며
분주하고 혼잡한 정박지에
밋지만 홀로 남겨두고 가는 건 위험한 일이기도해서
(엄마가 물속으로 들어가니 밋지가 낑낑거림 ㅠㅠ
엄마가 밋지 물고 내려옴)
어린 아들이 스스로 헤엄치는 법을 배울때까지
다음 먹이터로 이동할때마다
페니가 밋지를 안고 이동하는 수밖에 없어.
이곳은 해달을 더 자주 볼 수 있는 장소야.
태평양과 맞닿은 미국 연안 수역이지.
수면에 닿아있는 해초 꼭대기 부분은
물에 떠 있는 해달들이
파도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는 역할을 해.
모두들 해초끝을 몸에 감아
닻처럼 사용하는거지.
요로케 ㅋㅋㅋㅋㅋㅋ
해초 감고 만세하고 자는 중 zzZ
깊은 바닷속
밧줄 역할을 하는 거 외에도
해달에게 쓸모가 많아.
(저 수면에 보이는 해초 꼭대기가 전부가 아니라
이렇게 깊~은 곳까지 이어져 탄탄하게
바다 바닥까지 뿌리를 박고 있음.
그래서 파도가 와도 해달들이 믿고 쓸만큼 단단하고 튼튼함)
이 대형 해초는 45m까지 자라고
하루에 45cm씩 자라기도 해.
해초로 이루어진 수중 밀림은
지상의 숲과 마찬가지로
많은 동물들의 피신처가 되어주고 있어.
해달이 좋아하는 먹잇감 중 몇몇도
이곳에 몸을 숨기고 있지.
해달은 물고기는 잘 먹지 않고
게와
문어
조개와, 성게를 즐겨먹는다고해.
(유연하게 바닷속을 헤엄치고 다니는 물범도
여기서 가끔 먹이를 구함.
얘넨 물고기 먹음)
바닷속에는
유난히 먹기 힘든 생물들이 많아.
하지만 해달은 홍합이나 조개껍데기를 여는
기발한 방법을 알고 있어.
이 해달은 크기가 적당한 돌을 찾아 배위에 올려놓고
그 다음엔 조개를 쥐고 껍데기가 열릴 때까지
계속 돌에 내려치는 거지.
도구를 사용해 먹이를 손에 넣는건
아주 특수한 기술이야.
보통 유인원과 같은 손을 쓰는 포유류와
소수의 조류에게서 볼 수 있는 능력이지.
(해양생물중엔 해달이 👍)
때로는 무엇을 먹을지 정하는 것보다
먹는 방법을 알아내는 게 더 어렵기도 해.
해양 포유류 센터로 돌아가볼까?
필과 친구들의 식사 시간!
구조된 코끼리 물범들은
먹는 방법같은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지금까지 어미 젖만 먹은 새끼들도 있어.
"한달동안 어미 젖만 먹고 자라서
물고기를 제대로 구경도 못해보고 들어온
어린 친구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한 번도 본적 없다지만
물고기를 먹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새끼가 물고기 한마리를 토해내지 않고
통채로 심킬 수 있으려면 적응기간이 필요해.
(잘보면 삼키는 법을 몰라서
물고기를 다시 뱉어냄)
"새끼 코끼리 물범들은 물고기를 목으로
완전히 밀어넘기는 방법을 익혀야
제대로 삼킬 수 있습니다.
물고기가 꼬리를 내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게
꼭 엘리베이터를 연상시켜서
저희는 엘리베이터 물고기라고 불러요."
아주 처음엔 물고기가 밥이라는 것도 인지를 못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지금은 먹으려고 시도 중임.
많이 발전한거야 ㅎㅎ
이제 다른 물범들은 대부분 삼키는 요령을 배웠고
입을 벌리고 믈고기를 받아 먹는게 별로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필은 오늘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 하고 있어.
"매일 새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전 날 물고기를 먹었는데도
오늘은 처음 먹는것 처럼 굴어요"
두 걸음 나아갔다싶으면 한걸음 물러나죠.
특히 필은 젖만 먹다 와서 아직 물고기를 먹잇감이라고
인식을 못하고 있는 상황.
"적응이 더딘 물범 무리로 (필을) 옮겨야 할것 같아요."
애벌로니 필은
현재 다른 물범들에 비해 진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결국 학습 진도가 느린 반으로 옮기게 됐어.
하지만 반을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야.
물고기가 먹이라는 걸 깨닫지 못한다면
필은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거야.
"어린코끼리물범들이 물고기를 먹이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이곳에 머무는 기간이 그만큼 길어집니다."
필에겐 앞으로 며칠이 고비가 될거야.
자기가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면
물고기를 먹고 몸무게를 불려야만해.
앞날이 불확실한 상황인거지.
해변에 사는 마일리는 아직 젖을 떼지 못해
어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코끼리 물범은 임신 11개월만에
무게가 35kg정도인 새끼 한마리를 출산해.
젖을 먹이는 동안
어미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
마일리는 지방이 풍부한 어미 젖을 먹으며
하루에 최대 3kg씩 몸무게를 불려야해서
생후 한달 무렵엔 몸무게가 약 150kg에 도달해야만해.
그 때가 되면 어미는 마일리의 곁을 떠날거야.
어미들이 먹이를 찾아 바다로 떠나는 그때부터
마일리를 비롯한 새끼 코끼리 물범들은
혼자 힘으로 살기 시작해야해.
해달은 맛 좋은 해산물을
누구보다 멋있게 먹을 줄 아는 동물이야.
사람들도 좋아하는 온갖 값비싼 조개류를 먹지.
그중에서도 페니는 특별한 방법으로 식사를 즐겨.
짐에겐 이제 이 소리가 낯설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그의 배에서 페인트가 벗겨져 나가는 소리ㅋㅋㅋㅋㅋ
잘보면 기스난거 다 페니짓임ㅋㅋㅋㅋ
여기도 ㅋㅋㅋㅋㅋㅋㅋ
머리좋은 페니는 먹이를 구하면
배에 돌을 올려놓고 깨먹는 방법보다
배에 망치질 하듯 먹이를 부딪혀서
깨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았어 ㅋㅋㅋㅋ
다음 3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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